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월남참전 유공자회 3분기 정기모임 개최

지역뉴스 | | 2022-09-19 11:55:23

월남참전유공자회, 여봉현, 정기모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회원 공원묘지 50기 분양 중

이사벨라 홍양에 장학금 전달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여봉현)가 금년 3분기(42차) 정기모임을 17일 오전 둘루스 맥대니얼파크 2번 파빌리온에서 개최했다.

부부동반으로 모인 이날 모임은 국민의례에 이어 여봉현 회장의 인사말, 한창욱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미주 총회장의 축사 및 묘지 조형물 후원금 전달, 장학금 전달식, 안건토의, 신입전우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날 유공자회 첫 장학생 이사벨라 홍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노스 캐롤라이나 월남참전유공자회 전태현 회장, 최길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묘지 조형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석희 국군묘지 준비 위원회 위원장은 둘루스 플레즌힐로드 베스트바이 건너편에 있는 묘지 ‘화이트 채플 메모리얼 가든(White Chapel Memorial Garden)’으로부터 묘지 50기를 무상으로 증여받았다”며 “묘지 구역앞에 비석 2개, 국기 게양대 3개 등 조형물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25기는 이미 계약완료 됐으며, 계속 분양 중에 있다.

여봉현 회장은 “내년 3월 23일 조지아주 코리안 베테랑스 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47명의 맨파워를 가진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재정확보와 한인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나누고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연락처=여봉현 470-488-5719. 박요셉 기자

미동남부 월남참전 유공자회 3분기 정기모임이 지난 17일 둘루스 맥대니얼파크 2파빌리온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동남부 월남참전 유공자회 3분기 정기모임이 지난 17일 둘루스 맥대니얼파크 2파빌리온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남참전 유공자회 3분기 정기모임에서 전태현 노스캐롤라이나 회장과 한창욱 미주 총회장이 여봉현 회장에게 묘지 조형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월남참전 유공자회 3분기 정기모임에서 전태현 노스캐롤라이나 회장과 한창욱 미주 총회장이 여봉현 회장에게 묘지 조형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월남참전 유공자회 3분기 정기모임에서 여봉현 회장이 이사벨라 홍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월남참전 유공자회 3분기 정기모임에서 여봉현 회장이 이사벨라 홍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