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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선거 여론 팽팽, 워녹은 워커에 앞서

지역뉴스 | | 2022-09-15 13:23:36

조지아, 여론조사, 켐프, 에이브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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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여론조사 켐프 vs 에이브럼스 1:1

연방상원 선거는 오차범위 밖 워녹 우세

 

채 두 달이 남지 않은 조지아 주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현직 주지사인 브라이언 켐프 공화당 후보와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민주당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제까지의 여론조사는 켐프 후보가 앞서는 조사결과가 많았으나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최근 여론조사 흐름은 두 후보가 오차범위 이내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에 발표된 한 쌍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간 격차는 통계학적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교착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퀴니피액(Quinnipiac)대학교 조사에서 켐프가 50% 대 48%로 에이브럼스에 앞섰으나 오차범위는 2.7%이다. 에첼론(Echelon) 여론조사는 에이브럼스가 48% 대 47%로 켐프에 앞섰으나 오차범위는 3.5%이다.

두 개의 여론조사는 더 많은 여성, 흑인, 유색인종 유권자가 우편투표를 요청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타겟스마트(TargetSmart)에서 나온 조사결과와 함께 민주당원들을 고무시켰다.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선 퀴니피액 조사에서 현직인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후보가 52% 대 46%로 허셜 워커 공화당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첼론 조사에선 워녹이 50%로 40%의 워커 후보에 크게 앞섰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격돌하는 브라이언 켐프(공화) 후보(오른쪽)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민주) 후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격돌하는 브라이언 켐프(공화) 후보(오른쪽)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민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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