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송편도 먹고 전통놀이도 즐겼어요"

지역뉴스 | | 2022-09-12 10:39:36

추석, 냇가에심은나무 한국학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냇가에심은나무 한국학교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가 지난 10일 한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무엇일까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등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추석의 의미를 배웠다.

김선희 교장은 “추석을 맞아 추석의 의미와 전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위해 만들기, 추석 포토존, 추석 전통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하루를 신나고 다채롭게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소고’를 만든 분홍 새싹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카드를 만든 초록, 노랑꽃잎반, 각자의 소원을 동그란 보름달에 적어본 추석 장식품을 만든 파랑꽃잎반, 전통문양의 색종이로 한복을 만든 노랑, 주황잎새반, 태극무늬가 눈에 띈 팽이를 만든 빨간잎새반, 한과, 강정, 약과와 메밀차를 넣어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선물상자를 만든 보라잎새반, 오방색의 실타래를 한땀 한땀 엮어 만든 팔찌를 자랑하는 청록줄기반 등 학생들과 교사 모두가 분주한 추석을 보냈다.

이날 학부모들이 준비해 준 송편, 절편, 꿀떡을 맛있게 먹은 후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도 즐기며 모두가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박요셉 기자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초록, 노랑꽃잎반 학생들이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카드를 만든 후 함께 했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초록, 노랑꽃잎반 학생들이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카드를 만든 후 함께 했다.

"송편도 먹고 전통놀이도 즐겼어요"
"송편도 먹고 전통놀이도 즐겼어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2026년부터 사업상 발생되는 식사·간식비 세무 처리가 크게 달라진다. 즉 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시행에 따

[법률칼럼] RFE가 왜 이렇게 많아졌나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이민국 심사 방식 변화, 실전 사례로 본 경고 신호최근 이민 신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은 “요즘은 RFE가 기본”이라는 하소연이다. 과장일까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