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젊고 스마트한 소통화합하는 연합회"

지역뉴스 | | 2022-09-02 14:19:25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포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홍승원 당선 예정자 30대 포부 밝혀

한인회 "업그레이드, 시너지, 임팩트"

 

제30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에 단독출마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홍승원(사진) 현 이사장이 “차기 집행부는 젊은 팀으로 만들어 스마트하게 일하며, 소통과 화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승원 당선 예정자는 1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심스럽게 포부와 소신을 밝혔다.

홍 당선 예정자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젊은 팀으로 스마트하게 일하고 싶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고 더 다양화되는 동남부, 더 젊어지는 동남부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인회가 한인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주류사회와도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한인회로 거듭나야 한다”며 “각 한인회가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홍 당선 예정자는 30대에 하고 싶은 사업으로 동남부 42주년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술, 동남부 진출 한국기업과의 상호협력, 문화 및 예술, 학술활동 강화 등을 꼽았다.

또한 연합회는 물론 27개 지역 한인회가 업그레이드되고 함께 연합해 시너지를 높이며, 아시안 어메리칸으로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임펙트있게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선관위 보고와 함께 신임회장 인준절차를 마치고 당선증을 받은 뒤 11월 19일에 제30대 회장에 공식 취임하게 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젊고 스마트한 소통화합하는 연합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법률칼럼]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케빈 김 법무사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는 매월 15일을 전후로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하여, 각 이민 비자 카테고리별로 접수 가능일(Fili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썬박 벌레문제로 상담하시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아파트나 콘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페스트 컨트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