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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협 목회자 세미나 개최

지역뉴스 | | 2022-08-23 14:28:49

애틀랜타 교협, 김상민 목사, 목회자 세미나, 한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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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강사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는 지난 22일 베다니감리교회에서 LA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인 한기홍 목사를 ‘코비드 시대에 목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협 서기인 김종민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백성봉 목사가 기도했으며, 교협 회장인 김상민 목사가 강사를 소개했다.

한기홍 목사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기도하는 종, 말씀에 붙들린 종, 성령충만한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목회자와 목회자 가정이 먼저 위기 가운데서 평안해야 한다”며 “목회자의 평안이 성도의 평안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목사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협력할 수 있는 팀사역을 해야 한다”며 “하나님은 팀 사역을 기뻐하시며, 교회 안에서의 팀사역, 지역 교회들과 연합하여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김상민 목사의 축도로 목회자 세미나를 마쳤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는 22일 베다니감리교회에서 한기홍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세미나 후 참석자들이 함께한 모습.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는 22일 베다니감리교회에서 한기홍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세미나 후 참석자들이 함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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