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칼럼] 가정의 불꽃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8-22 10:54:06

애틀랜타 칼럼,이용희목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용희 목사

 

우리들의 주변을 둘러보면 가정의 행복이 무너져 버리는 비극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우리 가정에 부부의 로맨스 즉 아름다운 생활의 불꽃이 유지될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결혼에 대한 소명이 분명해야 합니다. 결혼에 대한 목표의식이 분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한 남자와 한 여인을 부르셔서 만남을 갖게 하셨을까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의 만남에는 결코 우연이란 없습니다. 그 만남은 정말 신적 만남,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서 만나게 해 주셨습니까? 여기에 결혼의 신적 소명, 즉 목표가 있습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네 가지 대표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첫째는 연합입니다. 결혼의 소중한 목표 중에하나는 부부의 하나됨에 있습니다. 결혼은 자녀를 낳지 않아도 부부만으로 성립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녀가 없다는 것은 이혼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결혼을 정의할 때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했지 그 이상의 결혼에 대한 정의가 없는 까닭입니다. 물론 자녀는 부가적 목적 중에 하나이지만 결혼 생활은 자녀가 없어도 성립될 수 있다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없다는 이유로 이혼을 주장하는 것은 결코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사실은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룰지로다.”라는 말씀에서의 그 하나됨이 단회적 사건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루어가는 과정을 뜻한다는 사실입니다. 부부는 끊임없이 하나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된다. 한 몸이 된다고 할 때 얼른 생각하게 되는 일차적인 것은 신체적 연합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분명한 것은 인간의 영혼과 육체는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즉. 인간은 결코 육체적 연합만으로는 완전한 연합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부의 하됨이 온전해지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하나되고 인격적으로 하나되지 않고는 육체적으로도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여기에 바로 부부 생활의 3차원이 존재합니다. 인격을 전제하지 않고 육체적 연합만 강조하는 것은 사랑의 나눔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매춘 행위입니다. 매춘 행위에서는 상대방을 알 필요도 없고 알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거기에는 진정한 연합이 없습니다. 죄책감과 두려움과 파괴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연합, 인격적 연합을 말하지 않고는 참된 육체적 연합도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위해 하와를 만들면서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2:18)고 하셨습니다. 여기에 그를 위하여라는 말은 본래 그와 통할 수 있는 이라는 뜻입니다. 그와 감정적으로 통하고 인격적으로 통하고 지적으로 통하는 사람이 배우자이고 이 통함을 비로소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정말 끊임없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 남남이었던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만나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끊임없는 연합을 경험하는 것. 이것이 우리 생애에 하나의 중요한 목표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나는 당신과 주님 앞에서 온전한 연합을 성취 해 보겠다. 세월이 흘러갈수록 더욱 하나가 되어가는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고 즐거워하겠다 하는 것이 결혼의 목표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이런 부부의 연합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그 신비한 연합에 비유할 정도 입니다. 그런데 과연 부부는 얼마만큼 사랑으로 연합을 성취해가고 있습니까? 부부가 함께 살아온 세월만큼 더욱 하나되기에 힘쓰는 분들이 많아 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행복한 아침 ] 겨울이 주는 나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이 사납다. 가랑잎들이 먼 발치로 날려가고 있다. 제 뿌리 곁에 눕지 못하고 한참을 날아간다. 모태를 떠나기 싫은 아쉬움의 몸부림으로 보인다. 일기가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