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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에 심은 나무, 섬기는 한국학교 개강

지역뉴스 | | 2022-08-15 14:48:11

한국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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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과 13일 각각 새 학년도 시작

 

아틀란타한인교회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역사회 한국학교 중 가장 먼저 지난주 8월 6일 개학을 한 후 어느새 2주차 수업을 마쳤다.

지난 13일 2주차 수업을 진행하면서 특별히 광복 77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학습하며 전교생이 태극기를 만들었고,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하시고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하심을 기리며 각반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쳐보는 특별수업도 진행됐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는 한글 공부뿐만이 아닌 연령별, 수준별 역사수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다양한 만들기와 참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인의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등록안내 및 문의 404-665-6693.

한편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부설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도 13 일 교육관 드림센터에서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지혜를 키워가자”는 새 학기 표어 아래 김한규 이사장님의 기도와 김진혁 교목님의 말씀에 이어 학생들이

평가시험을 치른 후 7 개 반으로 배정돼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여름 방학 동안 교사들은 NAKS 제 40 회 학술대회에서 주관한 집중 연수와 학술대회 및 자체 교내 교사 연수를 통하여 귀한 꿈나무들의 패러다임에 맞는 지향된 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마음과 영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반갑게 맞이했다.

당일 개학식은 8.15 광복절 기념일 행사를 겸하여 전 교생이 만세 삼창을 한 후 반별로 유아, 초등, 중. 고등 수준에 맞는 광복절에 대한 동영상을 보고 교사의 보충 설명을 들으며 광복절의 역사를 배웠다. 

특활 수업으로는 악기를 통한 음악 수업, 종이접기, 한지공예, 체육, 역사.문화가 있으며, 가을학기 행사로는 추석 잔치와 한글날 축제로 저학년 :동시 외우기, 고학년 : 글짓기 그리고 문화 체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등록 대상 : 4 세 ~ 10 학년 * 문의처 : 404-552-8900, 706-760–5004. 박요셉 기자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학생들이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그린 후 함께 했다(사진 상). 섬기는 한국학교 개학식 모습(아래).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학생들이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그린 후 함께 했다(사진 상). 섬기는 한국학교 개학식 모습(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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