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판매세(SPLOST) 갱신
모든 물건 살 때 1센트 추가세
귀넷카운티 주민들은 오는 11월 8일 중간선거 시 1페니의 특수목적판매세(SPLOST)를 연장하는 주민투표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6년간 13억5천만달러를 창출할 1페니 판매세는 내년 3월 만료되는 현쟁 1페니 판매세를 갱신하기 위한 것이다. 11월 주민투표에서 승인되면 내년 4월 1일부터 6년간 1페니 특수목적 판매세가 다시 적용된다.
특수목적판매세로부터 나온 수익은 대략 인구에 따라 귀넷정부와 16개 도시로 분배된다. 카운티와 각 도시의 주요 도로확장, 공원확장, 경찰 및 소방건물 건설, 법원 개선, 동물복지센터 및 시니어센터 확장 등에 사용된다.
귀넷 주민들은 1985년 이래 SPLOST를 9번 승인해왔다. 2016년 유권자의 63%가 SPLOST를 승인했다.
각 도시들은 도로아 공원 개선에 분배받은 자금을 투입하게 된다. 카운티 정부는 7월까지 도시와의 협의를 거쳐 8월에 주민투표를 요청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