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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제40회 동남부체전 다문화 축제로 시작

지역뉴스 | | 2022-06-10 12:00:10

동남부체전, 다문화축제, K-Pop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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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골프, K-Pop 대회, 개막식

11일 경기, e-스포츠, 폐막축제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주최 제40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9일 저녁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를 시작으로 개막돼 사흘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문화 축제는 미쉘 강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기수 입장, 국민의례,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한국을 비롯한 필리핀, 중국, 인도, 라오스,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안 9개 국가들이 각 나라의 전통 무용 등 총 13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동남부체전 역사상 최초로 기획된 다문화축제는 미쉘 강 운영위원장이 기획, 섭외, 진행을 총괄했다.

제40회 동남부체전은 10일에는 오전 골프경기가 샤또 알렌 골프클럽에서, 오후 2시 K-Pop 커버댄스대회, 오후 7시 개막식 및 전야제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11일에는 각 종목별 경기가 주경기장인 둘루스고교와 여러 부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에픽 PC 라운지에서는 e-스포츠 경기가, 저녁 6시 30분부터 폐막식 및 K-Pop 콘서트가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25만 한인들의 화합의 축제에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 응원하고 즐길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10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열린 K-Pop 커버 컨테스트에는 24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댄스부문 1위에는 4레인 팀이 선정돼 상금 2,000달러를 수여받았다.  2위에는 릴리 정, 클로이 문 팀이 1000달러 상금을, 3위에는 루나 크류가 500달러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노래 부문 1위에는 릴리 캠프가 선정돼 상금 1,000달러를 받았다.

박요셉 기자 

1위를 차지한 4REIGN 팀 공연모습
1위를 차지한 4REIGN 팀 공연모습

댄스 1위 4레인 팀에게 최병일 회장이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댄스 1위 4레인 팀에게 최병일 회장이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노래 1위 릴리 캠프에게 최병일 회장이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노래 1위 릴리 캠프에게 최병일 회장이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댄스 2위 릴리 정, 클로이 문 팀의 공연 모습
댄스 2위 릴리 정, 클로이 문 팀의 공연 모습

필리핀
필리핀

파키스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인도

중국 경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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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패션쇼
한복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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