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한인의 위상 확인·주류 진출 모색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대표 박선근)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022 제6회 한인사회 백년대계 포럼을 개최한다.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는 미국 한인 이민사회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모색 하는 포럼을 2003년부터 3년- 5년 간격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 포럼의 목적은 미국에서의 한인 이민자들의 현재의 위상을 확인하고, 앞으로 ‘미국의 주류’로 발전하는 백년대계를 설계 하려는 것이다. 좋은 이웃되기 운동은 그 설계를 토대로 한인사회를 고무 계몽해 한인 이민자들의 기여로 미국이 더욱 발전하게 해 한인이 미국 발전의 주역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 이홍기)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이 한인 1세들이 가진 숙제를 푸는 효과적인 포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과 미국 각지에서 지식과 경륜을 여러 유명 인사가 패널로 참가한다. 또한 흑인계의 래리 엘리스 예비역 육군대장, 유대인계의 샘 올렌스 전 조지아주 법무장관이 참여해 미국 사회의 경험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패널 초대자로는 김명희(DC) 시인, 김백규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승웅 전 한국일보 파리 특파원, 김태형 소아암 전문의, 박종옥 회계사, 백연수 이노바이오 회장, 송종규 산부인과 전문의, 신복룡 건국대 석좌교수, 신우재 전 청와대 홍보수석, 양종석 전 대한민국 국회 예산처 팀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 현 회장, 조광동 언론인, 천양곡 정신과 전문의, 홍경삼 화가 등이 참여하며, 사회는 김인구 변호사가 맡는다.
주최측은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참가자들의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참가자는 770-457-9019 로 전화해 참가자의 이름을 녹음해주면 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