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골프대회로 장학기금 마련했어요"

지역뉴스 | | 2022-05-24 12:07:02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골프대회, 함미경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골프대회

6월 30일까지 장학금 신청접수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함미경)는 22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명의 후원자와 30여명의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김백규 한인식품협회 회장, SKC, 메트로시티은행, 오토스타, 코너스톤 종합보험 등 지역 회사의 임직원과 여러 단체, 개인 후원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리고 제일IC은행, 박화실 보험을 비롯한 20여 업체, 동문회 및 개인들이 행사를 후원했다. 또한 올해 진행된 모금행사에 은종국 전 한인회장, 주 패밀리재단을 포함한 30여 업체, 단체 그리고 개인들이 5만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후원했다.

함미경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은 “무엇보다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해 지금까지 오랜 세월동안 힘써주신 선배 이사님들의 수고에 다시 감사드리고, 이 자리를 빌어 해마다  장학금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참석해 주시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한미장학회를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자팀 1등상은 56타를 기록한 존 김, 제이슨 박, 남상우 팀, 여자팀 1등상은 64타를 기록한 송국희, 유경화, 이숙, 이혜정 팀이 차지했다. 남자 장타상은 존 김, 근접상은 김영한, 여자 장타상은 이혜정, 근접상은 김혜선씨가 차지했으며, 대회 시작 전 퍼팅 콘테스트에서는 남일진씨가 우승했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작년 1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기금을 남부지역 5개주(조지아,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니, 플로리다, 앨라바마) 5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올해는 기아 아메리카가 남부지부에만 5만달러의 장학금을 기부해 장학생 수가 올해 크게 증가할 에정이다.

전 남부지부 회장이며 살림을 맡고 있는 이영진 재무이사는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후원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에게 잘 쓰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6월 30일까지 장학금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온라인 음악 콩쿠르 대회는 7월 23일까지 참가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한미장학재단 남부 지부 장학금 자격요건과 접수는 kasf.org/apply-src에서, 콩쿨대회 문의는 kasfsrc.music@gmail.com에서 정보를 얻을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미장학재단 홈페이지(kasf.org)에서 찾을수 있다. 문의=404-579-8282. 박요셉 기자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22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시작 전 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22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시작 전 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법률칼럼]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케빈 김 법무사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는 매월 15일을 전후로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하여, 각 이민 비자 카테고리별로 접수 가능일(Fili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썬박 벌레문제로 상담하시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아파트나 콘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페스트 컨트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