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의회 한인상의 공로 인정 결의안 선포

지역뉴스 | | 2022-05-13 14:44:49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주하원 결의안, 썬박, 이경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3일 오전 주청사에서 선포식 개최

이경철 회장 탁월한 기업인 상 수상

 

조지아주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주청사에서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는 결의안 선포식을 개최했다.

민주당의 페드로 마린(96지구) 의원과 샘 박(101지구) 의원이 주도한 주하원 결의안 1298(HR1298)은 “한인상의가 한인경제인 우호와 단합을 위해 힘썼으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에 힘썼다”고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했다.

결의안은 또 한인상의가 “지역경제와 산업의 권익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변화를 제시했으며, 지역경제인들을 섬기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시민과 회원업체의 방역에 앞장서 커뮤니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하원은 한인상의의 오랜 조지아주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칭찬하며 향후 협회의 지속적인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결의안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박청희 상의 부회장의 사회로 주청사에서 열린 결의안 선포식에서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이 썬박 한인상의 회장에게 결의안을 직접 전달했다. 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5월 아태계 문화화유산의 달을 맞아 선언문을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또 브랫 래펜스퍼거 주무장관실은 이경철 웨일엔터프라이즈 대표에게 탁월한 기업인 상을 전달했다.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은 “주의회의 한인상의 결의안 채택에 감사하며, 한국과 조지아가 서로 윈윈하는 상호협력의 관계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도 “한인들의 힘을 키워 우리 차세대가 주류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신영교, 엄수나, 이경철 전 한인상의 회장과 최주환 이사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썬 박 현 회장은 이 모든 과정에 힘을 쓴 모든 분에게 감사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제임스 빌 부주지사실 수석보좌관과 주무장관실 보좌관도 참석해 한인상의의 공로를 치하하고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고문들과 미주총연 관계자, 그리고 경상북도 미주총연 대표단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단원들의 장고춤과 부채춤 공연이 이어졌으며, 한인상의가 준비한 샌드위치를 들며 참석자들이 친교를 나눴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의 공로를 인정하는 결의안 선포식이 주청사에서 개최됐다. 선포식에 참석한 주정부 관계자와 한인상의 관계자들이 선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지아 주의회가 13일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의 공로를 인정하는 결의안 선포식이 주청사에서 개최됐다. 선포식에 참석한 주정부 관계자와 한인상의 관계자들이 선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드로 마린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14일 썬박 한인상의 회장에게 주의회 한인상의 공로 인정 결의안을 전달하고 있다.
페드로 마린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14일 썬박 한인상의 회장에게 주의회 한인상의 공로 인정 결의안을 전달하고 있다.

페드로 마린 의원이 이경철 미주 상공인 총연 정무 부회장에게 탁월한 기업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페드로 마린 의원이 이경철 미주 상공인 총연 정무 부회장에게 탁월한 기업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임스 빌 부주지사실 수석보좌관이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에게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선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제임스 빌 부주지사실 수석보좌관이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에게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선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썬박 회장이 주정부 관계자들에게 상의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썬박 회장이 주정부 관계자들에게 상의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도라빌 주택 뒷마당에 소형 비행기 추락
도라빌 주택 뒷마당에 소형 비행기 추락

28일 오전...탑승자 2명 경상사고비행기 잔해 이웃 주택까지 도라빌 주택가 마당에 소형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사고 비행기 탑승자 2명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2026년부터 사업상 발생되는 식사·간식비 세무 처리가 크게 달라진다. 즉 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시행에 따

[법률칼럼] RFE가 왜 이렇게 많아졌나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이민국 심사 방식 변화, 실전 사례로 본 경고 신호최근 이민 신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은 “요즘은 RFE가 기본”이라는 하소연이다. 과장일까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