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트랜스젠더 고등학생 스포츠팀 참여 제한

지역뉴스 | | 2022-05-05 14:59:02

트랜스젠더, 고등학생, 스포츠팀, 조지아주, 참여 제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스포츠 공정성 보호 vs.

트랜스젠더 학생 고통줘

 

조지아고등학교협회(Georgia High School Association)가 트랜스젠더 고등학생의 학교 스포츠 팀 참여를 제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 트랜스젠더 고등학생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른 스포츠 팀에 참여하는 것이 금지된다. 

지난 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러한 참여 금지를 시행하는 권한을 조지아고등학교협회에 부여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주의 대부분의 공립학교와 일부 사립학교를 관할하는 조지아고등학교협회는 지난 4일 이와 관련한 표결을 진행했으며, 학생의 성별은 출생증명서에 기재된 대로 따라야 한다는 것에 만장일치로 찬성 했다. 

이날 켐프 주지사는 “HB1084법안에 서명한 후 오늘 조지아고등학교협회가 청소년들이 출생증명서에 명시된 성별에 따라 학교 스포츠팀에 참여해 공정성이 보호돼야 한다고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조지아주의 이러한 노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랜스젠더 운동선수가 특히 여성 팀에 참여하는 문제는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 반대 목소리가 높았다. 보수주의자들은 트랜스젠더 여성이 시스젠더(Cisgender, 생물학적 성과 젠더정체성이 일치하는 사람) 여성 보다 스포츠 활동에서 신체적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애리조나, 아이오와, 오클라호마, 사우스다코타 등 공화당 주도의 주들에서 이러한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아칸소, 미시시피, 몬태나, 테네시, 텍사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이와 유사한 스포츠 금지법을 제정했으며, LGBTQ 성소수자 옹호단체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반대자들은 조지아주의 새로운 금지령에 대해서 지난 4일 켐프 주지사와 조지아고등학교협회를 비난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LGBTQ 단체인 휴먼라이트캠페인(HRC)은 성명을 내고 “이는 조지아주의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며 취약계층에게 불필요한 해를 끼친다”고 비판했다. 드웨인 존슨 HRC 조지아지부 회장은 “조지아주의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고통 받게 될 것이다. 이 조치는 파기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욱기자

 

조지아 트랜스젠더 고등학생 스포츠팀 참여 제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화장실서 ‘스마트폰 5분’… 치질 발병 위험 46% 증가
화장실서 ‘스마트폰 5분’… 치질 발병 위험 46% 증가

치질 3~4기로 진행되면 수술 불가피변기 앉아 있는 시간 5분 내로 줄여야잦은 음주로 항문 혈관 약해져도 발병<사진=Shutterstock>  화장실 변기에 앉아 스마트

[법률칼럼] 추방명령 이후, 결혼은 왜 답이 되지 않는가

연방 이민 항소법원(BIA)은 최종 추방명령 확정 후 이루어진 시민권자와의 결혼이 직권 재심을 허용하는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민 절차의 '최종성'과 법 집행의 형평성을 강조하며, 이민청원(I-130) 승인이 기존의 추방명령을 자동으로 무력화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추방명령이 존재하는 경우 가족 결합보다 명령 자체의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행복한 아침 ] 겨울이 주는 나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이 사납다. 가랑잎들이 먼 발치로 날려가고 있다. 제 뿌리 곁에 눕지 못하고 한참을 날아간다. 모태를 떠나기 싫은 아쉬움의 몸부림으로 보인다. 일기가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