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신앙칼럼] 와 보라! Come & See! (요Jn. 1:39)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5-05 07:57:22

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현하, 소위 “3C”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1세기의 교회력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점으로 초대 교회(Early Church) 오순절 성령강림절까지의 50일간을 <기쁨의 50일>로 정하여 지킵니다. 이 기간이 우리에게 피력하는 것은 “3C” 즉 <도전(Challenge), 변화(Change), 기회(Chance)>를 요구합니다. 이 도전, 변화, 기회를 위해 가장 적절한 메시지가 있다면, 그것은 메시아(히브리어), 그리스도(헬라어)를 지칭하는 “기름 부음받은 자(The Anointed)”에 해당하는 예수님의 메시지일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3가지 직분 즉, 왕(King), 제사장(Priest), 선지자(Priest)에게 기름부음이 시행되었는데, 예수님은 이 세 가지 직분을 다 만족시키는 분으로 이를 가리켜 <그리스도의 삼직(세가지 직분)>이라 합니다. 본문이 기록된 요한복음 1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메시아(Messiah)>라 부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메시지가 명령형으로 “와, 보라!”(Come & See!)입니다. 이 메시지는 <왕의 메시지, 왕의 전갈(傳喝)>입니다. 사복음서 가운데 우리 예수님을 가장 쉽게, 가장 명료하게 잘 소개한 말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요한복음>입니다. 메시아 즉, <하늘의 왕, 온 우주의 왕이신 예수님>을 향하여 저자 요한은 “메시야”라 소개합니다.

메시아의 길을 예비한 선지자, 세례 요한은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입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향하여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고 외칩니다. 이 세례 요한의 메시지의 논지는 “하나님이 여기에 계신다(God Is Here!)”입니다. 

 우리에게 전달되어지는 <왕의 메시지>를 <왕의 전갈(傳喝)>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본문에 소개된 왕의 전갈은 제 3의 <다른 전달자>가 전달해주는 전갈(傳喝)이 아니라,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 자신이 스스로를 향하여 직접 나서셔서 자신에게 오라고 초청하는 <왕의전갈(傳喝)>이란 점이 특이합니다. “와서 보라!” “와 보라!” 전갈(傳喝)의 주체자이신 메시아 예수님에 대하여 솔로몬 왕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왕상 8:27). 솔로몬의 물음에 만왕의 왕이신 메시아 예수님은 “와 보라!” 즉,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게 되었노라!”고 전갈(傳喝)하십니다. 이 요한복음의 저자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1장에서 예수님을 “로고스(말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요1:1). 요한복음 1:14에, 더욱 구체화하여 성육신(Incarnation)하신 예수님으로 선포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이것은 “와 보라!”는 예수님을 가장 잘 소개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도 아니요, 피곤하면 <잠>을 자고, 배 고프면 <음식>을 먹고, 슬프면 <눈물>을 흘리고, <숨>을 쉬어야만 살 수 있는 우리와 똑같은 <몸>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 가운데 거하실 수 있겠습니까?>하고 의문을 품었던 <솔로몬의 궁금증>을 “와 보라!”고 간단명료하게 일갈(一喝)하십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 가운데 계실 수 있습니까? 기우(杞憂)에 해당하는 인간들의 궁금증, 불필요한 인간들의 의심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예수님은 조금도 망설임없이 말씀하십니다. “와 보라!” 이것은 네 가지의 뜻이 함의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메시지의 “와 보라!”는 말씀을 1인칭 관점인 “나”로 바꾸어 말하면 다음과 같은 깊은 <왕의 전갈>이 들어 있습니다. 

1. 나(예수)는 영, 혼, 육을 가진 <전인적 인간(Whole Human Being)>임을 보라!

2. 나(예수)는 치유(Healing)와 회복(Recovery)과 거듭남(Born Again)을 <은혜와 진리>로 반드시 일으킴을 보라!(요1:14) 3. 나는 “바쁘다”는 핑계로 <만남>을 결코 기피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라!(“때가 10시쯤 되었더라!“) 4. 나(예수)의 초청은 온전히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섬기고자 하는 <헌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확인해 보라! “와 보라!”는 예수님의 전갈은 각자에게 세 가지의 실천사항을 요구하십니다. 도전, 변화, 기회.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메가마트해산물코너에서는(금/토/일한정) 완도 산적용 전복(중) ea 19.99,(금/토/일한정) 자숙문어 lb 19.99,(금/토/일한정) 고창풍천장어 2ea 39.99,(금/토/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뉴욕 살인용의자 총격전 끝 귀넷서 검거
뉴욕 살인용의자 총격전 끝 귀넷서 검거

24일 오전 두 차례 총격전…총상 입고 검거돼경찰 측 부상자 없어…도피 도운 여성도 체포 뉴욕주 여성 살인사건으로 수배된 용의자가 귀넷 카운티에서 검거됐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