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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한글로 '김치' 표기한 유니폼 입고 경기한 프로야구단

지역뉴스 | | 2022-05-02 09:21:09

김치 표기한 유니폼 입고 경기한 프로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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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장 위치한 앨라배마주 연고팀,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

 

미국프로야구(MLB)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이 2년째 한글로 '김치'라고 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경기에서 김치 유니폼을 입은 선수를 소개한 구단 트위터. 2022.5.2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미국프로야구(MLB)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이 2년째 한글로 '김치'라고 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경기에서 김치 유니폼을 입은 선수를 소개한 구단 트위터. 2022.5.2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미국 프로야구(MLB)팀이 2년째 한글로 '김치'라고 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MLB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은 지난달 29일 하루 '김치'라고 적힌 주황색 유니폼과 모자를 입고 경기에 임했다.

이 팀은 MLB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팀으로, 앨라배마주 주도인 몽고메리시를 연고지로 한다.

 

이곳은 2005년 현대차 앨라배마 제조법인 진출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미국프로야구(MLB)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이 2년째 한글로 '김치'라고 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 패배 소식을 전한 이 구단 트위터에 '김치 유니폼'을 입은 선수 사진이 게재돼 있다.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미국프로야구(MLB)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이 2년째 한글로 '김치'라고 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 패배 소식을 전한 이 구단 트위터에 '김치 유니폼'을 입은 선수 사진이 게재돼 있다.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비스킷츠는 이날 경기에서 '김치' 투혼에도 불구하고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에 4대 9로 패배했다.

이 팀은 '김치 유니폼'을 입은 첫해인 2021년에는 빌록시 슈커스에 9대 8로 승리하며 '김치의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 팀은 오는 7월 8일 다시 김치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 번에 걸친 '김치 유니폼' 경기는 비영리단체 'A-KEEP'(Alabama Korea Education and Economic Partner)과 구단이 손잡고 개최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의 일환이다.

구단 측은 김치 유니폼은 경기 종료 후 경매에 부쳐지며, 수익금은 A-KEEP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구단 홈페이지에는 "음식은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남부에서는 비스킷츠가 주식인 것처럼, 한국에서는 김치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라고 소개돼 있다.

마이크 머피 비스킷츠 구단 매니저는 1일 "2021년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올해에도 계속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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