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향군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 취임

지역뉴스 | | 2022-05-01 12:29:02

장경섭, 미 남부지회, 재향군인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30일 한인회관서 취임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제10대 장경섭 회장의 취임식이 30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150여명의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박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여봉현 월남참전 유공자회장이 개회선언을, 백진현 목사가 개회기도를, 문대용 전 회장의 지회장 승인장 전달 및 격려사, 정두성 전 회장 권한대행의 이임사 및 향군기 전달식, 그리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회의의 취임축하 선언문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장경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미 남부지회를 정상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인사회 단체들과도 협조하며 교민들에게 봉사하는 향군을 만들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 재향군인회와의 교류를 넓히며, 6.25 행사를 제 단체와 협력해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축사에서 “새 회장 취임으로 향군이 화합해 힘차게 나아가는 단체가 될 것을 믿는다”며 “한미관계 개선과 미국 내 한인들의 위상을 공고히하는데 앞장서는 향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케빈 밀러 조지아 재향군인회장, 딕슨 레스터 조지아 월남참전 유공자회장, 맷 리브스 변호사 등이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심만수 6.25 참전유공자회장과 정용선 향군 미 남부지회 상임고문이 인사말을 전했다. 박요셉 기자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정두성 회장 권한대행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받은 장경섭 회장이 협회기를 들어올리고 있다.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정두성 회장 권한대행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받은 장경섭 회장이 협회기를 들어올리고 있다.

향군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 취임식 참석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향군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 취임식 참석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향군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 취임식에서 문대용 전 회장이 지회장 승인장을 전달하고 있다.
향군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 취임식에서 문대용 전 회장이 지회장 승인장을 전달하고 있다.

향군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향군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법률칼럼]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케빈 김 법무사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는 매월 15일을 전후로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하여, 각 이민 비자 카테고리별로 접수 가능일(Fili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썬박 벌레문제로 상담하시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아파트나 콘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페스트 컨트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