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3연속 버디에 이글까지…임성재, 마스터스 첫날 5언더파 선두

지역뉴스 | | 2022-04-08 10:11:25

임성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6개월 만에 복귀한 우즈는 1언더파 71타 '부활 신호탄'

여유 넘치는 임성재.[AP=연합뉴스]
여유 넘치는 임성재.[AP=연합뉴스]

임성재(24)가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다.

임성재는 7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캐머런 스미스(호주·4언더파 68타)를 1타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오른 임성재는 PGA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꿈의 무대' 마스터스에서 따낼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 선수가 마스터스 첫날 선두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임성재는 지난 2020년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해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좋은 인연을 맺었다.

작년에는 컷 탈락했던 임성재는 2년 전 준우승의 아쉬움과 작년 컷 탈락의 수모를 한꺼번에 씻어낼 참이다.

공교롭게도 임성재에 1타 뒤진 2위 스미스는 2년 전 임성재와 함께 공동 2위를 했고,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인 더스틴 존슨(미국)은 우승자였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호아킨 니만(칠레), 대니 윌릿(잉글랜드)이 존슨과 함께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임성재는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1∼3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왔다.

7번 홀(파4) 버디로 리더보드 맨 윗줄까지 치고 나간 임성재는 가장 어려운 10번 홀(파4)과 '아멘 코너'가 시작되는 11번 홀(파4)에서 모두 그린을 놓치면서 연속 보기로 흔들리는 듯했다.

그러나 임성재는 아멘 코너 마지막 홀인 13번 홀(파5)에서 이글 한방으로 분위기를 다잡았다.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려 5m 이글 퍼트를 깔끔하게 집어넣었다.

15번 홀(파5)에서 1타를 더 줄인 임성재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렸으나, 절묘한 벙커샷으로 파를 지켰다.

임성재는 페어웨이 안착률 85.7%에 그린 적중률 72.2%의 고감도 샷을 뽐냈다.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홀당 퍼트 수가 1.56개에 불과할 만큼 그린에서도 펄펄 날았다.

임성재는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오늘 코스에서 바람이 꽤 불었는데 연습한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티샷이 흔들려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은 티샷이 페어웨이를 거의 벗어나지 않아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고 그는 덧붙였다.

2020년 이곳에서 준우승했던 좋은 기억도 도움이 됐다고 임성재는 밝혔다.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한 이경훈(31)은 2오버파 74타로 다소 부진했다.

7번 홀까지 버디 없이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로 무너졌던 이경훈은 그러나 8번 홀(파5) 버디로 흐름을 바꿨다.

11번 홀(파4)에서 1타를 잃었지만 이후 버디 3개를 보태 공동43위로 반등에 성공했다.

김시우(27)는 극심한 샷 난조 끝에 4오버파 76타를 적어내 공동70위로 밀렸다.

버디 3개를 뽑아냈으나 보기 7개를 쏟아냈다. 김시우는 이날 그린 적중률이 33.3%에 그쳤다.

16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언더파 71타를 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동10위에 자리 잡은 우즈는 "경쟁이 시작되니 아드레날린이 솟을 것"이라며 "코스에서 에너지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걷는 게 여전히 힘들고 아직 사흘이 남았지만, 이겨내겠다"고 투지를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이븐파 72타로 공동19위에 머물렀다.

이번에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31위(1오버파 73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공식 캠페인 영상 주요 플랫폼 방영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미쉘 강후보가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샘 박 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쉘 강 후보의 공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1926년 5월 평안북도 용천 출생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는 1일 오전 둘루스 센터에서 5월 생신 및 온세상 축하연을 개최했다.특히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한인 교수들의 재능기부 캠프"나 혼자 아닌 함께 성장해야"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윤영섭 )가 오는 6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제3회 2026 시온과학캠프를 개최한다.

[행복한 아침] 그리움의 파도를 넘어

김 정자(시인 수필가)     지난 밤 오래 전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과 어머님을 만나 뵈었다. 어떤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항상 든든한 보루가 되어 주셨던 다사로운 두 분이 그리울 때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순익 37% 증가해 세후 2238만 달러순이자 마진도 올라, 자선 건전 유지 지난해 12월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공연 모습.    2일 오후 5시 빛과 소금 교회 포도나무 합창단 정기 공연이 5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빛과 소금 교회"에서 열린다.2000년  강임규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둘루스 카드매장 1만달러어치 도난 둘루스 지역 카드 판매 전문 매장에 무장한 도둑이 들어 1만달러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일부 전문가 “몇 주 내 가능” 전망  메트로 애틀랜타 개스가격이 유류세 한시 면제에도 불구하고 갤런당 4달러에 근접하면서 최근 4년 새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5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둘루스∙스와니 등 한인밀집 거주지19일 예비선거∙보궐선거 동시 진행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을 포함하는 주상원 7지구 유권자들은 이달 19일 동일한 의석에 대해 두 번 투표를 해야 해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이인기 상무의 인기 콘텐츠 ‘이상무가 간다’가 대한항공 기내지 최신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는 애틀랜타를 ‘숲속의 도시’로 재조명하며, 도심의 크로그 스트리트 터널부터 뷰퍼드 댐, 채터후치 국유림의 오프로드 코스까지 현지 전문가만이 아는 특별한 캠핑 로드를 상세히 담았습니다. 한국일보 애틀랜타의 생생한 정보력이 글로벌 콘텐츠로 인정받은 사례로, 전 세계 승객들에게 애틀랜타의 진면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의 깊은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