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흑호의 해입니다. 호랑이 중에서도 검은 호랑이는 강인함, 독립성, 도전, 지혜 등 의미를 지니고 있어 선조들은 검은 호랑이를 보다 귀하게 여겨왔습니다.
비록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해를 시작하지만 올해 애틀랜타 및 동남부 한인동포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인함과 도전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올해도 정론직필, 춘추필법의 정신으로 한인사회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사진은 제주도 섭지코지의 해돋이 모습입니다. <사진제공=이정호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