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샬롯한인회,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지역뉴스 | | 2026-03-02 11:59:02

샬롯한인회, 107주년 3.1절 기념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상영

간담회 및 평화의 메달 수여식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 이사장 심재옥)는 지난 3월 1일(일) 오후 2시와 5시, AMC Carolina Pavilion 22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은 김해곤(샬롯한인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심재옥 이사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미 해병대 재향군인 버튼 헬의 트럼펫 연주로 더욱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남사라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국 땅에서도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덕분”이라며 “샬롯한인회는 삼일절 기념식과 영화 상영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가 참석해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고 축사를 전했으며, 전기현 전 샬롯한인회장과 안찬모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사무총장이 각각 기념 인사를 이어갔다. 

독립선언문 낭독 영상 상영 후, 다함께 삼일절 노래를 부르고 조현발 샬롯한인노인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려 퍼지며 행사장은 애국의 함성으로 물들었다.

이어 이준호 총영사는 6·25 참전용사 Walter L. Padgett와 Roland Belletete 두 명에게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평화의 메달을 수여했다. 샬롯한인회는 고령의 두 참전용사께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꽃다발과 선물을 전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념식 후에는 김해곤(샬롯한인회 기획팀)의 진행으로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이준호 총영사와 손소정 동포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샬롯 동포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지역 교민들은 영사관의 활동과 한인사회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사라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과거를 되새기고 현재를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샬롯한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국의 역사적 유산을 잇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3·1운동 당시 유관순 열사의 강인한 정신과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을 그린 작품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남겼다. 박요셉 기자

 

샬롯한인회 3.1절 107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샬롯한인회 3.1절 107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1세 한인여성 사망21개월 만에 드러나 70대 한인 남성이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인 노부부 간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지 무려 21개월이 지나서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