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 중 최연소자
조지아주보건부(GDPH)는 휴스턴 카운티의 4개월된 영아가 지난 8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주 보건당국은 이 영아가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전했으나 정확한 질환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조지아주에서 1세 이하 영아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2번째 이다. 작년 8월 캅카운티의 1세 남아가 코로나19로 사망했으며, 이 아이도 기저질환이 있었다.
GDPH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18세 미만의 2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으며, 이중 절반이 기저질환이 있었다.
12월 13일 현재 조지아주의 코로나19 공식 사망자는 2만5,973명이며, 코로나19 관련 추정 사망자는 4,887명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