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제2부  미국 이민 정착기-53회  : 만남과 재회의 기쁨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12-10 15:15:02

칼럼,권명오,지천,코리언아메리칸,아리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윤복현 선생님이 떠나신 후 태호군은 한국에 있는 부인을 데리고 왔는데 두 젊은이들이 인성과 지성이 남다르고 예의도 발라 우리와는 가족처럼  지내게 됐고 그 후 같은 MALL 내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젊은 문혜원 씨 부부를 알게 됐는데 그 젊은 부부 역시 우리와 정이 두터워졌다.  

문혜원 씨는 미국에서 치과 의사를 하고있는 부친의 초청으로 학업을 끝내고 직장 생활을 하다 사업을 시작했고 동생인 문시원 씨도 학업을 마치고 EGG ROLL( 튀김만두)  음식업을 하면서 공장을 설립해 식품업체들에 공급을 하면서 한국식당 ‘고려원’을 경영하고 있다.  그리고 그분들의 형 문대원 씨는 멕시코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명성이 높아 한때 대통령의 총애를 받던 유명 인사였다.  

그리고 한국에서 연극, 영화를 하던 친구들 및 한인회 관계자들과 토우회, 향우회, 동우회 관계자들과도 친분이 두터워지던 중 TBC TV PD였던 후배 최지만 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는 연속 시리즈  TV 드라마 ‘추격자’로 연출 대상을 받고 또 부상으로 영국 켐브리지 대학 TV 학과 연구 과정 특혜를 받고 갔다가  1년 수료 과정을 끝내고  뉴욕에 도착해 전화를 했는데 귀국 하기 전 형님을 만나고 싶다고 해 너무 반가워 준비가 되는대로 오라고 했다.  그는 내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연출 대상 부상으로 받은 명인의 귀한 도자기를 선물한 후배다.  우리는 공항에서 부등켜안고 기쁨을 나누고 집에 도착해 옛 정을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장사를 해야만 되는 이민 생활 때문에 휴스턴과  나사 우주센터와 GALVESTON  BEACH를 안내하고 헤어지게 돼 아쉽고 미안하고 섭섭했다.  

정든 사람들이 떠날 때는 왠지 모를 외로움이 가득하게 차 오른다.  그가 떠난 후 LAFAYETTE에서 만나 정들었던 정해웅 박사가 찾아왔다. 그분은 CALIFORNIA BAKERSFILD 오일 회사에 근무중 인데 휴스턴으로 출장을 왔다.  6년 만에 만난 우리는 저녁을 함께 나누며 그분의 부인과 귀여운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기쁨의 재회를 함께 했다.  

그분이 떠난 후 한국 빅토리아 연예인 축구단 단장 이철향(방송작가) 씨가 휴스턴에 온다고 하면서 디너쇼에 대한  부탁을 했다.  

20명이 넘는 연예인들의 접대와 디너쇼가 쉬운일이 아닌데 선뜻 좋다고 대답을 하고난 나는 고민끝에 한국일보 지사장 임국준 씨와 의논을 한 후 행사를 일임했다. 

단원들 중에는 최길호, 이종만, 백일섭, 서인석, 사미자 , 권미혜, 박혜숙 씨와 코메디언들인데 그 중 백일섭 씨는 내가 연출하고 연기를 지도해 연기대상을 타고 탤런트가 된 후배이고 권미혜 씨는 6촌 동생인 동시에 이철향 단장의 부인이다.  

우리집에서 대단원이 만찬을 함께하며 늦게까지 옛정을 나누었다.  디너쇼는 적자로 끝났지만 친구들은 너를 볼겸 여행을 온 것이라며 위로를 하고 애틀랜타로 떠났다. 

옛 친구들이 떠나니 고독과 외로움이 밀려오고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메가마트해산물코너에서는(금/토/일한정) 완도 산적용 전복(중) ea 19.99,(금/토/일한정) 자숙문어 lb 19.99,(금/토/일한정) 고창풍천장어 2ea 39.99,(금/토/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