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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오직 길표 예수(The Way, Jesus, 요Jn. 14:6)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7-09 16:16:40

칼럼,방유창,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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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부요한 사람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와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이와 정반대로, 지금의 시대와 시대적 상황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 곧 예수님 없는 사람”들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상반된 인간세계가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앞에 분별력을 가지고 선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기현상으로 팽배합니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의 정신세계는 그야말로 오리무중(五里霧中)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자들>이 늘 사람들의 주변에 산재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이 전개되는 당시의 상황은 오늘날과 전혀 다른 “명명백백한 청정구역”을 사는 것과 같았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당시 상황은 예수님 자신에게 오늘 이 시대가 안고 있는 인류 공공의 적,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더 악한 <바리새인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정신적 고통 뿐만 아니라, 문화적 고통 속에서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계셨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제자들의 영적 상황은 그들의 모순적 신행불일치로 인하여 <염려> 가운데 사로잡혀 살고 있는 그야말로 <중과부적>의 심해 가운데 사셨습니다. 바로 이런 시기에 예수님께서는 특단의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시기에 봉착합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오리무중의 상황을 청정해역의 상황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 원인자인 <염려>를 제거하는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본문 요한복음 14장 서두(14:1)에서는, “너희는 마음에 근심(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심과 불신앙으로 살게 되면 사람은 염려 가운데 살 수 밖에 없다는 뜻으로 말씀하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염려는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최고의 원인자일 뿐 아니라, 세상의 평화를 파괴하는 결정적 단초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도마는 예수님의 가시는 길목을 막으면서 “쿼바도스 도미네(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요14:5)로 예수님의 길을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은 정관사, The를 사용하여서 흔쾌히 대답하십니다.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14:6)으로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예수님 스스로가 대답하신 말씀 속에서 정관사 The를 세 번씩이나 반복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라, 또 나(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1절에 선포하신 <가장 정당한 신관(神觀)>은 <가장 정확한 신앙관>을 형성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오직 길표 예수>를 보고 믿는 <믿음>입니다. 종교개혁의 핵심사상인 <Sola Fide(솔라 피데)>는 <오직 길표 예수>를 <오직 믿음>으로 정한 마음으로 확신할 때 가능합니다(시51:10). 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것을 당시의 제자들이나 오늘날의 제자들에게 동일하게 도전하십니다. 그 근거가 <I AM THE WAY>입니다. 내가 곧 길이다라고 자신을 공개 선언한 것은 단순히 내가 곧 길 그 자체라는 뜻도 있지만, 이보다 더 깊은 뜻은 <나는 진짜 길이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짜와 진짜를 분별할 수 있는 근거와 기준의 본질이십니다. 이 본질을 버리고 비본질을 찾아 헤매는 자들은 언제나 염려 가운데 사로잡혀 살게 되고 종말에 가서는 유황 불지옥에 떨어져서 영원한 바이러스 온실 가운데서 고통 속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는 메가 파워의 메시지를 전한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컴플렉스의 정체는 염려입니다. 그 염려의 정체는 스트레스입니다. 이 스트레스의 정체는 하나님을 불신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불신하는 BROKEN RELATIONSHIP의 늪으로 유인하는 악마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악마가 굶주린 사자같이 너희 가운데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악마를 대적하라!”(벧전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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