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 스콧 13선거구 연방하원 출마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딸 마시 스콧이 조지아주 제13 선거구 연방하원의원직 승계를 위한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마시 스콧은 지난 토요일 열린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출마 의사를 밝히며, 수십 년간 지역구민을 위해 헌신해 온 아버지의 유산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시 스콧은 엘리자베스 침례교회에서 거행된 데이비드 스콧의 장례식 도중 후보 출마를 발표했다. 그녀는 아버지의 마음이 항상 자신이 대표하던 사람들과 함께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버지의 업적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열망을 피력했다. 마시 스콧은 "아버지가 유권자들과 지역구민들에게 제공하려 했던 것들을 그들이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내가 분명히 하고 싶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녀의 선거 캠페인은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 금요일, 13구역 공석을 채우기 위한 특별 선거가 7월 28일에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름 투표를 위한 공식 준비를 시작하기 위해 주무장관(Secretary of State)에게 선거 실시 명령(Writ of election)이 이미 발령된 상태다.
다만 후보 자격 심사(Qualifying)를 위한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7월 28일 특별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공식 마감일도 초기 명령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데이비드 스콧 의원은 워싱턴 D.C.에서 20년 넘게 의정 활동을 펼친 끝에 지난 4월 22일 향년 80세로 별세했다. 그는 미국 하원 농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초의 흑인 의원으로 역사를 썼다. 그의 정치 경력은 1974년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82년부터 주 상원의원을 역임했으며, 2002년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어 의회에 입성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