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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빛날 앞으로의 7년" 또 성장해서 돌아온 방탄소년단

지역뉴스 | | 2020-02-24 11:11:36

방탄소년단,bts,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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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상처 등 그림자와 마주한

자아를 이번에도 가사에 풀어내

“압박 없다면 거짓말$ 그래미 기대”

첫날 판매량 265만장 신기록 행진

아이튠즈 차트 세계 91개국서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7주년을 맞아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방탄TV'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간담회가 진행됐다.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컴백에도 '기록제조기'답게 다양한 기록들을 써내려갔다. 앨범 발매 이전부터 선주문량이 총 410만장에 달하면서 역대 그룹 앨범 중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ON'의 경우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담긴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가끔은 우리도 휘청이고 중심을 못 잡고 방황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내면의 그림자가 커지고 두려움이 있었다"면서도 "지금은 어느정도 무게 중심을 잡았다고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받았던 상처, 시련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이겨내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화양연화' '러브유어셀프' '맵 오브 더 소울' 등 다양한 시리즈 앨범들을 선보여 왔고 이러한 결과물들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말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느꼈던 만큼 "유기적인 서사에 대해 신경이 아무래도 써지는 것 같다. 이번 앨범의 '쉐도우' '이고' 등의 키워드로 인해 시련을 이기고 나가가겠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새해 첫 컴백이다. 방탄소년단이 올해에 가장 집중하는 것은 역시나 팬클럽 '아미'다. 방탄소년단은 "아미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순간이 있을 수 있었다. 또 2020년의 시작을 '그래미 어워즈'에서 멋진 아티스트분들과 서게 된 것도 아미 덕분이다. 매번 감사하고 고맙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이어갔다. 또 오는 4월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아미 여러분들께 열심히 녹음하고 작업한 곡을 라이브로 하루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 기대가 많으실텐데 우리도 기대를 하고있다. 무탈하게 행복하게 콘서트를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게 방탄소년단의 바람이다.

 

최근 오스카 4관왕에 올라 또 다른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봉 감독은 미국에서의 한 인터뷰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은 나보다 3천배는 더 영향력있는 아티스트"라고 극찬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너무 부끄럽고 과찬"이라고 말하며 "한국은 감정적으로 역동적인 나라고, 멋진 아티스트들이 많은 나라라고 말씀하시는 과정에서 우리를 언급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말고도 더 멋진 아티스트들이 많이 배출되라는 의미에서 언급하신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

 

매번 성공적인 활동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방탄소년단은 "압박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목표보단 목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성과보단 성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나아가고 있다.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행사 말미 방탄소년단은 가장 빛나는 순간을 바로 이 순간으로 꼽았다. "어제도 아니고 1년 전도 아니고 지금이다. 우리가 계단식으로 성장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지금의 현실이 행복하다"고 했다.

 

특히 "7명의 멤버들이 항상 함께하다보니 의견을 나누고 작은 다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행복한 것도 함께였기 때문에 지금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7년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1~12일, 18~1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맵 오브 더 솔 : 7'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더욱 빛날 앞으로의 7년" 또 성장해서 돌아온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7’이란 숫자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왼쪽부터 뷔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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