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시와 지역본부 후보지 경쟁
7억달러 투자… 3,800개 일자리
알파레타시가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지역본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모건스탠리는 지역본부 설치 계획 일환으로 텍사스 댈러스시에 1,850만달러 규모의 인센티브와 추가 세제혜택을 요청한 상태다. 댈러스 시의회는 24일 해당 안건을 심의한다.
AJC 와 WSB-TV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댈러스 시의회에 제출된 문건에는 알파레타시가 대체 후보지(alternative location)로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도 공개됐다.
댈러스가 모건스탠리 계획을 수용할 경우 모건스탠리는 약 7억달러를 투자해 2035년까지 약 3,8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만일 알파레타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투자 규모와 고용인원이 동일하게 유지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알파레타시 관계자 모두 이와 관련된 언론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현재 알파레타에는 이미 모건스탠리 13개 사업부문에 약 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모건스탠리의 알파레타 지역 주요 사무실 부지는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자회사 트래머 크로우사 소유다.
앞서 지난 2020년 두 회사는 27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 개발 계획을 제안한 바 있다. 이와 관련 CBRE와 트래멀 크로우사 모두 모건스탠리와의 관련성 여부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지역언론들은 업계에서는 모건스탠리가 새로운 운영거점으로 최종적으로 댈러스를 택할지 혹은 이미 대규모 인력과 사업기반을 갖춘 알파레타를 택할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