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아이의 휴대폰에 모든 정보 들어 있다”

지역뉴스 | | 2020-02-22 18:18:54

인신매매 세미나,에쉴리 윌슨 수석 경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피해자 신분 묻지 않는다”

노동착취 역시 인신매매

 

나라사랑어머니회(회장 데레사 김)와 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 AARC)는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성결교회에서 인신매매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귀넷 카운티 수석 경찰관 에쉴리 윌슨 오피서(MPO)를 초청해 인신매매란 무엇이고, 우리의 자녀와 이웃을 인신매매로부터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데레사 김 회장은 “인권유린 및 인신매매의 포괄적인 의미를 잘 이해”하고 어떻게 방지하고 근절 할 수 있는지 배워서, 우리 가족을 보호하고 인신매매로부터 안전한 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애틀랜타는 공항과 교통중심지이고 각종 스포츠 구단과 경기가 열리는 특성상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져있다.

에쉴리 윌슨 수석 경관은 “미성년자 성매매, 본인의 동의가 없는 성인의 성매매는 물론이고 노동착취 역시 인신매매의 범주에 포함”된다며 “이민을 미끼로 노동을 강요하는 것도 인신매매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인신매매 피해자들은 강압에 의해 마약복용과 강제노동, 성적 착취를 당하고, 어린이는 어른의 대상으로 매춘 행위나 성인 잡지, 비디오, 영화 촬영 등에 동원되거나 또다른 어린이를 유인하는데 내몰린다.

에쉴리 수석 경관은 “부모가 자녀들의 이상한 행동과 현상을 잘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휴대폰에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며 “가정의 불안 요소들을 없애 자녀를 거리로 내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가급적 혼자 다니지 않도록 교육함으로써 정신과 육체를 완전하게 파괴하는 불행한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지아 주의회는 만연하는 인신매매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1년 하원에서 법안을 통과시켰고, 2017년 상원에서도 법안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관련 범죄에 대해 형벌을 강화하고, 최근 연방수사국(FBI)이나 경찰청, 사복경찰관들이 인신매매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쉴리 수석 경관은 “추방위기에 처한 불법 체류자, 성소수자, 가출 청소년들 등이 특히 취약성에 놓여있어 모두 함께 고민해야 할 주요 사안”이라며 “911로 전화하면 바로 신고가 되는 만큼,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을 보면 꼭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고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신분을 묻지 않으며 그것으로 추방을 하지 않는다”며 그럴 경우 “신분에 상관없이 피해자들은 보호대상이므로 걱정하지말고 신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쉴리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다른 도시로 피신 시켜주기도 한다”며, 그럴 경우 “심리적 안정을 위해 보호관이 동행할 정도로 철저하게 피해자를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지아 주정부는 현재 주지사 직속 그레이스(GRACE) 위원회를 설립해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강력한 법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 위원회에는 켐프 주지사의 부인인 마티 켐프 여사, 박병진 연방 조지아 북부지검장 등 15명이 포함되어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달 13일 주의회 개원과 동시에 성매매를 위한 인신매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인신매매 핫라인=888-373-7888/gcpdetips@gwinnettcounty.com(한국어 메시지 가능) 윤수영기자

 

 

“아이의 휴대폰에 모든 정보 들어 있다”
에쉴리 윌슨 수석 경관은 부모가 자녀들의 이상한 행동과 현상을 잘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의 휴대폰에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이의 휴대폰에 모든 정보 들어 있다”
지난 20일, 나라사랑어머니회(회장 데레사김)와 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 AARC)가 귀넷 카운티 수석 경찰관 에쉴리 윌슨 오피서(MPO)를 초청해 인신매매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이의 휴대폰에 모든 정보 들어 있다”
귀넷 카운티 수석 경찰관 에쉴리 윌슨 오피서(MPO)가 우리의 자녀와 이웃을 인신매매로부터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행복한 아침] 속도 시대와 노년 세대의 느림 비교

김 정자(시인 수필가)   노년 세대를 이야기 할 때면 자연스럽게 모든 일이 느리게 진행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이는 본인의 의지이든 아니든 노년이라는 시기에는 어쩔 수 없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한인마트정보〉마트마다 한국산 봄나물 ‘풍성’…  봄내음도 ‘가득’
〈한인마트정보〉마트마다 한국산 봄나물 ‘풍성’… 봄내음도 ‘가득’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씨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8.99, 뽀로로 프리미엄 롤티슈 24롤8.99, 남양 프렌치 커피믹스 100봉 12.99, 자연나라 민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1980~90년대 발라드 레전드 변진섭이 4일 둘루스 콜리세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뭉클한 오프닝부터 아들 변재준 군의 특별 무용 안무, 그리고 전석 기립 떼창으로 이어진 앙코르 무대까지! 타국 생활에 지친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짙은 향수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며 '아이돌급 함성'을 이끌어낸 그 뜨거웠던 감동의 현장을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생생하게 전합니다."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소아마비 바이러스 출현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전 세계 수십 개국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주의보를 발령했다.CDC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지난해 KW 조지아 3위, 동남부 6위“32년 노하우로 양심껏 최선 다해” “32년 경력의 노하우로 정말 양심껏 최선을 다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일하다 보니 실적은 저절로 따라옵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