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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부터 케이크까지‘만능조리사’ 각광

지역뉴스 | | 2020-02-12 09:09:56

만능조리사,토스터오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은 셀폰을 사는 데 600달러 이상 쓰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 이런 돈을 쓸 만한 다른 기기가 있다. 토스터 오븐이다. 그렇다. 당신은 제대로 읽은 것이다. 스마트폰처럼 좋은 토스터 오븐은 매일매일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될 수 있다. 토스트를 굽는 것 외에도 평가절하된 이 주방용품은 로스트치킨, 스테이크, 신선한 빵, 바삭한 감자들, 그리고 심지어 케이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음식들을 만들 수 있다.

 

 

풀사이즈 성능 뛰어넘는 제품 속속 출시

첨단 가열방식과 전통 가열방식 치열한 경쟁

조리법 카탈로그 등 내장된 스마트형 대세

 

최근 카운터탑 오븐은 흥미로운 테크 제품군에 속했다. 지난 2년 동안 준과 토발라 같은 테크 기업들, 그리고 월풀 같은 가전 브랜드들은 소프트웨어로 작동하는 가열방식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이렇게 하면 음식을 좀 더 효과적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조리에 관한 노하우가 별로 없어도 된다. 이전보다 옵션이 많아진다는 걸 뜻한다. 500 달러에서 1,000 달러 사이로 우리는 첨단 가열 테크와 조리과정을 자동화해주는 조리법이 프로그램돼 있는 스마트 오븐을 구입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최신 테크 오븐을 선택해야 할까 아니면 전통적 오븐을 골라야 할까? 나는 두 종류의 최신 카운터탑 오븐을 테스트했다. 전구를 사용해 열을 만드는 1,095 달러짜리 브라바(Brava) 스마트 오븐과 전통적 가열방식을 사용하는 680 달러짜리 울프 고메이(Wolf Gourmet) 오븐이 그것이다. 나와 아내는 두 오븐으로 몇 개의 저녁식사를 만들어 본 후 결과를 비교했다. 그리고는 구운 식품들을 사무실 심사위원들(맞다. 내 사무실 동료들)에게 맛보게 한 후 어떤 오븐이 쿠키와 베이글을 더 잘 구워냈는지 평가해 달라고 했다.

■비교

우선 두 오븐의 기본지침서를 살펴보자. 지난해 출시된 브라바 오븐은 핸들과 터치스크린이 달린 부피가 큰 레이저 프린터처럼 생겼다. 전구들로 이뤄진 시스템에 의해 적외선 에너지가 직접 음식으로 전달된다. 램프는 1초 안에 500도까지 달궈진다. 예열이 필요 없다는 얘기다. 조리를 머리 쓸 필요가 없는 일로 만들어주기 위해 이 제품은 로스트 치킨, 베이비 브로콜리, 베이컨 등을 조리하는 법을 담은 카탈로그를 내장하고 있다. 스크린 지시에 따라 몇 번 버튼만 누르면 된다. 오븐 킷은 고기의 조리 상태를 살필 수 있는 기다란 조리용 온도계와 함께 유리 트레이, 그리고 금속 트레이를 포함하고 있다.

울프 고메이 카운터탑 오븐은 ‘칼로드’(calrod) 테크놀러지를 갖고 있다. 이 테크놀러지는 전기를 열로 변환시키는 튜브 모양의 가열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더해 이 오븐은 음식을 고르게 조리하기 위해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대류현상을 이용한다. 이 기구를 작동시키려면 우선 가열 모드(베이크, 로스트, 브로일)를 고른 후 손잡이를 돌려 온도를 지정해야 한다. 그리고 가열되기를 기다리면 된다. 이 오븐은 두 개의 조절이 가능한 금속 랙과 조리용 온도계를 갖고 있다.

두 제품의 장단점은 로스트 치킨에서 가장 극명하게 나타났다. 이 실험을 위해 나는 치킨에 소금간을 하고 간장을 발랐다, 그리고 등뼈를 제거하고 반 마리로 나눠 두 오븐에서 조리했다. 브라바의 경우 나는 내장된 치킨 조리법을 사용했다. 스크린은 가느다란 온도계를 치킨에 넣은 후 이것을 금속 트레이에 올린 후 즉각 조리를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약 28분 후 치킨의 내부 온도는 165도에 달했다. 조리가 끝난 것이다.

울프의 경우 나는 425도까지 올리기 위해 12분을 기다렸다. 그리고는 치킨을 쉬트 팬에 올려놓고 온도계를 고기에 꼽은 후 팬을 센터 랙에 자리하도록 했다. 36분이 지난 후 조리가 끝났다.

▲결과: 울프가 조리한 치킨은 스킨이 더 검고 바삭바삭했다. 부분적으로는 조리 시간이 더 길었기 때문이다. 브라바 치킨은 약간 더 건조하고 단조로웠다. 우리 부부는 두 치킨 모두 다 만족스럽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파는 로티서리 치킨보다는 훨씬 나았다. 치킨 조리가 끝난 후 우리는 두 오븐에 베이비 브로콜리를 구웠다. 브라바는 약 6분이 걸렸고 울프는 11분이었다. 둘 다 브로콜리를 잘 구워냈다.

▲판정: 최고의 로스트 치킨을 원한다면 울프를 구입하겠다. 하지만 저녁상에 괜찮은 치킨을 빨리 올리고 싶다면 브라바를 선택할 것이다.

■쿠키와 베이글 구워내기

울프는 빵을 굽는데 아주 탁월했다. 브라바는 예측이 어려웠다. 이 테스트에서 나는 같은 무게의 베이글 24개를 준비해 각 오븐에서 12개씩 구웠다. 울프는 겉은 갈색이면서 속은 부드러운 베이글을 만들어냈다. 브라바 베이글은 설구운 상태로 나왔다. 좀 더 굽기 위해 브라바에 몇 분을 더 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갈색은 나오지 않았다. 이 베이글을 사무실에 가져가 어떤 오븐이 어떤 베이글을 만들었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동료들에게 점수표와 함께 나눠줬다. 울프가 8대0으로 승리했다.

쿠키는 그래도 이보다는 나았다. 내 아내는 초콜릿 칩 쿠키와 피넛버터 쿠키를 구웠다. 울프 오븐 쿠키들은 고르게 갈색으로 구워졌다. 하지만 더 말랑했다. 브라바 쿠키들은 갈색은 고르지 않았지만 더 바삭했다. 비슷하게 아내는 그녀의 동료들에게 쿠키 평가를 부탁했다. 브라바가 7대5로 울프를 이겼다. 외형을 들어 울프 쿠키를 더 높게 평가한 사람도 있는 반면 브라바 쿠키의 식감을 더 좋아한 사람도 있었다.

▲판정: 진지한 베이커들이라면 울프 오븐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캐주얼 베이커들은 브라바도 괜찮다.

■남은 음식 데우기

내 아내와 나는 중국식당에서 가져온 먹다 남은 로스트 덕을 다시 데워봤다. 브라바는 다시 데우기 버튼이 있다. 울프는 이것이 없다. 그래서 울프를 350도까지 올린 후 타이머를 5분에 맞췄다. 시간이 다 된 후 브라바에서는 아주 잘 데워진 뜨거운 오리고기가 나왔다 울프 오븐의 고기는 조금 차가웠다. 시간이 좀 더 필요했다.

▲판정: 남은 음식 데우기는 브라바가 더 빠르고 손쉬웠다.

■최종 결과

모든 판정은 한 가지를 가리킨다: 다른 종류의 요리들을 위한 다양한 카운터탑 오븐들이 있다는 것이다. 나와 내 아내처럼 시간이 많고 완벽한 요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울프 같은 전통적 가열방식의 오븐이 잘 어울린다. 이 카운터탑 주방기구는 거의 모든 굽기 기능을 잘 감당해낸다. 이에 따라 이제 풀 사이즈의 오븐이 매년 해내야 하는 단 한 가지 일은 추수감사절 터키를 굽는 것뿐이다.

하지만 브라바 같은 스마트 오븐을 좋아할 사람들도 많다. 빨리 저녁을 차려줘야 하는 어린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이나 냉동피자 같은 음식을 빨리 데우길 원하는 사람들이다. 하나 기억해할 것은 이것이다. 토스터 오븐은 실질적인 영양분을 제공하기 때문에 당신 두뇌에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우리는 셀폰에 대해서는 같은 얘기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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