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인문학 교실 강좌를 꿈꾸며.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2-07 16:16:17

칼럼,모세최,문학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새해에 희망찬 새로운 삶의 모습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도전의 세계를 꿈꾸며 전율하고 있다. 

인문학 교실의 개강을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이 기쁘고 행복하다.

개괄적 설명회로 시작하는 <인문학 교실> 강좌가 꿈과 아름다움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되길 바라고 있다. 평생의 숙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슴 벅찬 순간이다.

포맷을 짜고 고전 작품 선정과 자료 수집에 박차를 가하며 열정에 찬 의지를 다지고 있다.

먼저 인문학의 목적은 삶의 문제를 깊이 통찰하는 열정과 성찰에 있다. 

인문학은 삶이란 무엇인가? 사람다운 삶을 살아내는 삶의 원칙이 무엇인가? 

어떻게 진, 선, 미의 삶을 살 수 있는가? 끊임없는 질문을 하며 철학적 탐구가 이루어지는 심오한 과정을 거친다.

인문학 교육은 자신을 돌아보는 회복 차원의 감성적인 정화(카타르시스)에 그치지 않고 고통이 수반되는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지만 보편적 원리를 수용하는 조화의 과정이다. 

인문학 교육은 인간 삶의 다양성과 삶의 실제에 대한 전체적인 깊고 폭넓은 관점과 이해가 요구된다.

올바른 역사관 세계관 가치관을 지니기 위한 삶의 전체적인 조망은 인간의 이상과 현실의식의 거리 좁히기 시도의 도전이 되리라.

인문학의 주제는 역사, 철학, 문학, 신학, 사회학, 심리학의 과정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는 유연한 사고의 체계와 합리성을 키우기 위한 감정의 절제와 정신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인문학은 보편성에 의한 민주정신 시민 정신의 함양과 인간 정신의 자유를 갈망하는 지향성이 고정관념, 편견과 아집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인간 개개인의 역사 과정도 궁극적인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토론 문화의 장을 열어나가는 시발점으로 삼아야 할 것을 기대한다.

인문학 교육의 생명력은 고전문학을 통한 성찰의 기반을 마련할 때 가능하다.

고전문학에 나타난 인간 삶의 모습(정황)에서 자유의지로 인한 정신적 위기와 도덕적 해이, 인간의 불의와 위선과 가식, 탐욕과 방종, 무모함으로 얼룩진 타락한 본성을 발견(마주)한다. 

자신의 무지와 한계를 깨닫는 겸손을 배우는 과정에서 영혼과 내면의 황폐함을 회복 할 수 있으리라. 

인문학을 통해서 역사적 객관성과 삶의 통찰력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의의가 여기에 있음을 감사한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 사이의 대화”이다. 

E, Karr의 명저 <역사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유명한 명구이다.

“역사란 본질적으로 현재의 눈을 통해서 그리고 현재의 문제들에 비추어 과거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갈파하고 있다. 

“역사란 과거는 죽은 과거가 아니라 어떤 의미에 있어서 살아있는 과거이다.”

역사의 영속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역사를 부정하고 역사를 단절시키는 어리석음은 편협한 역사의식 때문이리라.

“모든 역사는 사유의 역사이며 역사가가 자신의 정신 속에 재현하는 것이다.”

과거의 역사는 해석하며 현재의 시대에 적용하고 현재의 체험을 통해서 미래의 시대를 조망하는 것은 역사의식의 참다운 의미가 될 것이다. 

미래의 역사를 열어나가는 도전정신이야말로 개개인의 역사적인 삶의 진솔한 기록이 되리라. 

“도전과 응전의 법칙”(토인비)의 과정이 역사의식과 삶의 의미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다.

이 또한, 올바른 사유에 의한 역사관과 가치관은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는 균형을 이루며 편견에서 자유롭게 할 것이다. 

삶의 심오함을 찾아가는 의식의 고양은 삶의 도전정신을 실현해나가는 지혜로운 적용이 되리라 믿는다. 

인문학은 끝없는 긴장 상태에 있는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을 제공해 주는 지혜가 된다는 점이다.

인문학에 대한 올바른 관점은 자신의 진지함과 열정을 쏟아붓는 치열한 정신이 요구된다. 

영혼의 고결함과 내면의 순수를 지향하는 열망이 따라야 할 것이다. 

이 시대는 진지함과 열정의 회복이 필요한 때이다. 진지함은 열정에 이르게 하는 힘이 된다.

인문학을 통한 삶의 가치와 자기 발견이 인간 내면의 진실에 대한 신뢰의 기쁨이 되길 원한다. 합리성을 키우는 이성의 신뢰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

인문학의 보고에서 길어 올린 사유의 정수가 새로운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인문학을 찾아가는 신선한 여정이 삶의 통찰력을 제공하는 큰 기쁨이 되리라는 희망을 품게 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개스가격 4년 새 최고 불구항공 보다 자동차 여행 선호  최근 항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조지아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지

[애틀랜타 칼럼] 사람의 마음을 낚아라

이용희 목사 인간의 모든 행위는 무엇에 대한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사람을 움직이는 최선의 방법은 먼저 상대방의 마음속에 강한 욕구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욕구를 불

[독자기고] 애틀랜타의 한국정원을 꿈꾸며

월터류(조경·도시설계사) Dreaming of a Korean Garden in Atlanta이제 애틀랜타 한인 사회도 하나의 새로운 문화적 상징을 함께 꿈꾸어 볼 때가 되었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25-26일 애틀랜타 카터센터 고 박한식 조지아대학교(UGA) 명에교수를 기리는 ‘추모식 및 평화 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11년 만…주민들 찬반 엇갈려시의회 23일 표결…공청회도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재산세 40%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댈러스시와 지역본부 후보지 경쟁 7억달러 투자… 3,800개 일자리  알파레타시가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지역본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주의회 공화법안 수십개 부결 민주당  “서민층 세부담 가중” 재산세를 낮추기 위해 판매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조지아 공화당 법안들이 민주당의 반대로 대거 무산됐다.현재 개회 중인 주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2시 라루체 극장'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Next Generation Leade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44회 동남부체전 성과보고회차기 회장 선관위원 5명 위촉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20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44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성과보고 및 제32대 회장 선출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