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주택 시장, 올해 경제 회복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

지역뉴스 | | 2020-02-04 09:09:34

주택시장,경제회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란과의 정치 분쟁, 중국과의 무역 분쟁에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영향을 받더라도 주택 시장이 올해 미국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CNN 비즈니스가 전망했다. 고용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낮은 이자율로 지난해 주택 구입 여건이 상당폭 개선됐고 이에 따라 주택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택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 경제 회복에 ‘청신호’라는 분석이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국 주택 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3.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피닉스, 탬파, 샬럿 등의 도시에서 주택 가격 급등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 건설 업계도 잇따라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대형 주택 건설 업체 ‘레나’(Lennar)의 스튜어트 밀러 대표는 최근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회의에서 “불안한 국제 정세와 대선을 앞두고 있는 국내 상황 등 여러 ‘잡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경제 여건과 고용 시장 상황에 고객들의 높은 신뢰도가 감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 주택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레나의 주가는 무려 약 40%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1월 초 좋은 실적 발표 이후 약 1% 상승한 바 있다. 주택 건설업 관련 업종들로 구성돼 전반적인 건설 업계 경기를 보여주는 S&P 홈 빌더 ETF 역시 지난해부터 높은 수익률을 이어가고 있다. S&P 홈빌더 ETF는 대형 주택 건설 업체와 홈디포, 로우스와 같은 주택 건축 자재 할인 업체, 건축 자재 공급 업체 월풀과 오엔스 코닝 과 같은 업체의 주식들로 구성된 인덱스 펀드다. 

또 다른 주택 건설 업체 KB 홈의 주가는 지난해 무려 약 7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KB 홈의 판매 실적과 주당 순이익은 각각 약 19%와 약 34%씩 급등할 전망이다. 록카펠러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바피스 디렉터는 “연방 준비 제도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금리 인하를 실시한 것이 주택 시장 강한 회복세의 원동력이 됐다”라고 분석했다. 국영 모기지 보증 기관 프레디맥의 집계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모기지 이자율은 약 3.72%(30년 고정)로 1년 전 약 4.51%에 비해 거의 약 1% 포인트나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바피스 디렉터는 “낮은 이자율이 주택 시장 회복세를 돕고 있다”라며 “실업률이 낮고 임금 인상 전망도 밝아 올해 주택 시장 성장 여지가 여전히 많다”라고 전망했다. 커멘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브래드 맥밀런 최고 투자 책임자도 “지난해 주택 건설업계 신뢰도가 기록적으로 상승했고 신규 주택 판매는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라며 “주택 시장 상황은 향후 소비자 지출을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로 올해 소비자 지출 전망이 매우 밝다”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주택 시장 회복세로 주택 금융 분야의 전망도 한층 더 밝아졌다. TIAA 뱅크의 크리스 개프니 대표는 “낮은 이자율이 지속되면서 융자 수요가 급증할 전망으로 모기지 대출 기관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 업체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만의 스콧 클레몬스 투자 전략가는 “주택이 소비자 자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택 시장 상황에 소비자들의 심리가 크게 좌우된다”라며 “주택 시장이 올해 경제 회복세의 ‘순풍’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준 최 객원기자>

 

 

주택 시장, 올해 경제 회복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
올해도 주택 시장 부문이 경제 회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버팀목
[수필] 버팀목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여우비가 한차례 스치고 지나간 오후, 뒤뜰 숲을 바라본다. 구름 한 점 없이 씻긴 파란 하늘 아래, 잔디 위로 쏟아지는 투명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강한 폭풍이 지나간 다음 날 아침, 집 앞마당의 큰 나무가 쓰러져 지붕을 덮치고 집 일부가 무너져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현실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