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관심분야 대학 강의듣고 캠퍼스라이프도 경험

지역뉴스 | | 2020-02-01 23:23:08

대학강의,캠퍼스라이프,경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많은 대학들이 여름방학 중 운영하는 ‘프리 칼리지 서머프로그램’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잘만 활용한다면 아주 유익할 수 있다. 관심이 많은 분야의 대학 수업을 직접 들어보고 캠퍼스 라이프도 느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은 콘텐츠도 제각각인데다 비용이 비싸고 기간도 긴 편이어서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프리칼리지 서머프로그램 선택 요령과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본다. 

 

글쓰기 수학서 리더십 기업가정신까지 다양 

일부선 학점제공…대부분 비용 비싼 게 흠 

 

 

 

■프리 칼리지 서머 프로그램이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른 이름을 사용하지만 여름방학 동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수업을 제공하고 캠퍼스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대학마다 1~7주로 차이가 난다.  서머프로그램 콘텐츠는 글쓰기, 과학, 공학에서 리더십, 기업가정신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많은 대학들이 참가자에게 숙식과 교통편을 제공한다. 물론 기숙사나 친지 집 등에서 머물며 통학할 수도 있다. 학생들은 대학 교수나 초청강사의 강의 뿐 아니라 동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사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리칼리지 서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 중에는 예일, 스탠포드, 하버드, 컬럼비아 등 명문대들도 많다. 대부분 여름 프로그램은 공개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교사 추천서, 에세이, 표준화 시험 점수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의 웹사이트에서 신청 요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용의 경우 몇몇 무료 프로그램도 있고 일부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비싸다. 일부 프로그램은 수천 달러가 들기도 한다.

■서머프로그램 선택 

서머프로그램 참가를 고려하고 있다면 선택에 앞서 장단점 등 여러 부분을 살펴봐야 한다.  

서머 프로그램의 장점은 무엇보다 고등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강의를 직접 들어보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으며 자신의 관심 분야도 더 심도 깊게 탐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대학 생활의 멋과 낭만을 경험하고  각지에서 온 친구를 사귀며 특정 학교가 자신의 케미와 맞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여름 프로그램은 비용이 많이 들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참가한 대학의 입학 전형에는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서머프로그램의 경우 위치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집 근처이어야만 하는지 아니면 타주에서 몇 주간을 머물러도 관계가 없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자신의 관심사와 맞는 콘텐츠가 있는지도 중요하다. 크리에이티브한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작문에 포커스를 맞춘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장차 사업가를 꿈꾼다면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의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수학과 과학에 재능이 있고 장래에 STEM 분야 진출을 원한다면 약간 아카데믹하고 성취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게 좋다. 

물론 반대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등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대부분 대학들은 전공에 상관없이 모든 과목에서 균형을 갖춘 지원자를 찾기 때문이다.

대학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어떤 대학들은 프리 칼리지 서머프로그램 이수자에게 대학 학점을 부여하기도 한다.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서머프로그램에서 학점을 따는 것은 나쁘지 않다. 이런 학점 취득은 첫 대학생활을 시작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이 같이 크레딧을 부여하는 서머프로그램은 더 선발이 까다롭고 비용도 비싼 편이다. 예를 들어 수학과 엔지니어 중심의 카네기 멜론 대학의 프리칼리지 서머 프로그램은 최소한의  표준화 시험 점수를 포함한 신청 요건을 두고 있다. 물론 이 대학 프로그램의 경우 넉넉한 장학금과 재정보조를 받을 기회가 있다.

프로그램의 비용과 기간도 고려 대상이다. 경제적으로 무리를 해가며 비싼 프로그램에 굳이 참가할 필요는 없다. 또 여름방학 기간 다른 봉사나 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 긴 프로그램 선택은 피하는 편이 낫다. 

                              <이해광 기자>

 

 

 

관심분야 대학 강의듣고 캠퍼스라이프도 경험
주요 대학들의 프리 칼리지 서머 프로그램은 대학 강의수강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행복한 아침] 속도 시대와 노년 세대의 느림 비교

김 정자(시인 수필가)   노년 세대를 이야기 할 때면 자연스럽게 모든 일이 느리게 진행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이는 본인의 의지이든 아니든 노년이라는 시기에는 어쩔 수 없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한인마트정보〉마트마다 한국산 봄나물 ‘풍성’…  봄내음도 ‘가득’
〈한인마트정보〉마트마다 한국산 봄나물 ‘풍성’… 봄내음도 ‘가득’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씨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8.99, 뽀로로 프리미엄 롤티슈 24롤8.99, 남양 프렌치 커피믹스 100봉 12.99, 자연나라 민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1980~90년대 발라드 레전드 변진섭이 4일 둘루스 콜리세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뭉클한 오프닝부터 아들 변재준 군의 특별 무용 안무, 그리고 전석 기립 떼창으로 이어진 앙코르 무대까지! 타국 생활에 지친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짙은 향수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며 '아이돌급 함성'을 이끌어낸 그 뜨거웠던 감동의 현장을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생생하게 전합니다."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소아마비 바이러스 출현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전 세계 수십 개국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주의보를 발령했다.CDC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지난해 KW 조지아 3위, 동남부 6위“32년 노하우로 양심껏 최선 다해” “32년 경력의 노하우로 정말 양심껏 최선을 다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일하다 보니 실적은 저절로 따라옵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