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단기간 목표 설정 후 실천, 성취감 키워야

지역뉴스 | | 2020-01-30 09:09:50

새해재정결심,성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계획들을 세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을 것이다. 운동, 금연금주, 다이어트와 같은 생활 습관에서부터 재정적 결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새해 결심들을 세웠다. 특히 올해 2020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라 그 어느 해에 비해 재정과 관련된 새해 결심은 중요해 보인다. 신용카드업체 ‘캐피털 원’(Capital One)에서 미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44%의 미국인들이 올해 새해 결심으로 재정 관련 목표를 설정했다고 답했다. 또한 신용평가업체 ‘엑스페리안’이 지난해 말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9%가 재정 관련 새해 결심으로 ‘저축하기’를 꼽았다. 이어 ‘크레딧 점수 올리기(33%)’, ‘예산 세우고 생활하기(31%)’, ‘크레딧카드 빚 모두 갚기(26%)’, ‘크레딧카드 페이먼트 제때 납부하기(24%)’ 등이 2~5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재정 관련 새해 결심은 이제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이 됐다.

 

 

빚 갚기 올인하다 비상금 바닥나면 낭패

보너스 등 수입 증가분 저축으로 돌려야

 

 

이제 새해 재정 결심을 한 지 1달이 다 되가는 시점에서 되돌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한 것이 어떤 것이고,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짚어봄으로써 올 한해 재정 결심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뱅크레이트닷컴은 최근 재정 관련 결심을 성공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피해야 할 실수들과 그에 대한 대안들을 제시했다.

■ 많은 목표 세우기는 피하라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모든 일이 과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 재정 결심도 마찬가지다. 지나친 의욕으로 2~3개의 재정 결심을 설정해 놓기가 일쑤다.

재정전문가들에 따르면 동시에 여러 가지 사항에 집중하려는 태도는 일반적으로 범하기 쉬운 실수로 결국 여러 목표에 압도 당해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신용카드 부채 줄이기, 학자금 대출 갚기, 저축하기 등과 같은 묵직한 재정 결심을 한번에 목표로 설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같은 재정 결심들은 매우 중요한 것은 분명하다. 한번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시간은 물론 가지고 있는 자원을 분산시켜야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것마저 하지 못하면 동기부여를 잃고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 대안: 먼저 자신에게 가장 용이하게 실천할 수 있고 중요한 재정 목표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그 중 하나를 선정한다. 예를 들면 1달 비상금을 확보하기 위해 저축하기, 또는 신용카드 부채를 특정한 금액까지 줄이기 등등.

이 같은 특정한 목표 하나를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데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 또는 단기간에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30~60일 사이에 1개의 목표를 설정해 성취하고 또 다시 30~60일 동안 1개의 목표를 설정해 실천하는 방식이다. 

■ 부채 갚기 위해 저축 포기 선택은 피하라

부채를 가능하면 많이 상환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려는 유혹은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비상자금까지 모두 부채 상환에 사용하게 되면 미래를 위한 대비책이 전혀 없게 된다.

부채 상환은 좋은 일임에는 틀림없지만 비상 사태를 위해 수중에 어느 정도 현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상자금에 대한 필요성을 누구나 인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확보해 두고 있는 이들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결국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또 다시 부채에 의지하게 돼 부채 규모가 늘게 된다. 

▲ 대안: 부채 줄이는 일에 몰두한 나머지 비상자금 확보를 소홀히 하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최소한 1달 생활비 규모의 현금을 확보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자신의 체킹 어카운트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 인출해 다른 어카운트로 입금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급여 체크를 입금할 때마다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충동 샤핑은 피하라

1번의 과소비로 인해 재정 새해 결심이 무너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특히 연말로 갈수록 위험은 더 커진다. 11월부터 시작되는 샤핑 시즌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말 샤핑 시즌을 대비해 예산을 확보하지 않고 있다. 재정적 위기를 자초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셈이다.

▲ 대안: 연말 샤핑 시즌을 대비해 지금부터라도 재정 목표를 설정해 저축하는 것이 권고된다.

예를 들어 연말 샤핑 시즌에 600달러를 쓴다고 가정하면 한번에 600달러를 확보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매달 일정 금액을 떼어 내어 저축을 해나가면 의외로 큰 부담없이 600달러를 확보할 수 있다.

 

■ 급여 오른 만큼 지출도 늘리는 일은 피하라

승진이나 보너스 등으로 수입이 늘어나는 일은 기쁜 일이다. 그만큼 추가 자금이 가계에 보탬이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늘어난 수입으로 지출이 동반 상승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재정 결심으로 세워진 목표를 흔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차라리 늘어난 수입이 있다면 연금이나 저축액을 늘리는 것이 재정적인 상황을 바람직한 상황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된다.

늘어난 수입에 따라 소비 지출도 늘어나게 되면 수입은 늘었지만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여전히 빠듯한 삶에 허덕이는 현실은 개선되지 않은 채 유지될 뿐이다.

▲ 대안: 수입이 늘어난 만큼 이를 활용할 재정 계획을 사전에 세우는 게 중요하다. 보너스나 세금환급금, 또는 급여 인상 등 수입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 감정적 투자 결정 피하라

주식 시장이 활황인 경우 주식 투자의 유혹을 감정적으로 느끼지 않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감정은 올바른 투자 결정을 하는 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감정으로 투자하면 재정 실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미국 주식 시장은 활황은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은 실적은 낸 한 해여. 주식투자 관계자들은 지난해 주식에서 발을 뺀 투자자들의 경우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잃어 버린 것과 같다고 할 정도다. 주식 시장의 높고 낮음의 변화에 의해 감정에 따른 투자는 피해야 한다.

▲ 대안: 주식 시장이 호황이라고 성급하게 투자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 시간을 갖고 주식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투자 시점을 고려해야 하는 게 필요하다.

주식투자 전문가들은 투자 전에 반드시 리스크(투자 위험)를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투자에 따른 위험 요소를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남상욱 기자>

 

 

단기간 목표 설정 후 실천, 성취감 키워야
2020년 새해가 시작된 지 1달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새해 결심으로 세운 재정적 목표들을 재점검하는 일이 필요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버팀목
[수필] 버팀목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여우비가 한차례 스치고 지나간 오후, 뒤뜰 숲을 바라본다. 구름 한 점 없이 씻긴 파란 하늘 아래, 잔디 위로 쏟아지는 투명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강한 폭풍이 지나간 다음 날 아침, 집 앞마당의 큰 나무가 쓰러져 지붕을 덮치고 집 일부가 무너져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현실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