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레이커스, ‘숙적’ 보스턴에 32점차 대패 ‘충격’

지역뉴스 | | 2020-01-22 09:09:27

레이커스,농구,NBA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 레이커스가 NBA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인 ‘숙적’ 보스턴 셀틱스에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보스턴은 지난 20일 매사추세츠주 TD가든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제이스 테이텀(27점), 켐바 워커(20점) 등 다섯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레이커스를 139-107, 32점 차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보스턴은 3쿼터까지 3점슛 13개를 터뜨리며 103-75로 앞서 낙승을 예감했다. 특히 보스턴의 가드 워커에게는 의미 있는 승리였다. 워커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샬럿 호니츠 시절 8년을 포함해 28차례 맞붙어 한 번도 이기지 못하다가 이날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

워커는 경기 뒤 “대단한 선수를 상대로 한 번이라도 이겼으니 만족한다”며 웃었다. 개인간 성적으로는 마이애미 히트, 보스턴 등에서 뛰었던 셔먼 더글러스가 마이클 조던과 대결해 30전 전패를 당한 기록이 있다.

서부 컨퍼런스 선두 레이커스는 제임스(15점)와 앤소니 데이비스(9점)까지 투입했지만 이번 시즌 들어 가장 큰 점수 차로 패배를 당했다.

지난 8일 뉴욕 닉스 경기에서 코트에 떨어져 허리를 다쳤던 데이비스는 2주 만에 출전해 23분만 뛰었다. 제임스는 보스턴 경기 전 90마일 떨어진 곳에서 열린 아들 브로니의 고교 경기를 관전하고 오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는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개인 통산 1만 득점을 돌파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아데토쿤보는 시카고 불스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8점을 넣고,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보태 111-98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네 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아데토쿤보는 NBA 개인 통산 1만 득점도 넘어섰다. 다만, 턴오버를 8개나 저지른 것이 아쉬웠다. NBA에서 만 25세의 나이에 정규리그 MVP를 차지하고 1만 득점을 돌파한 선수는 카림 압둘 자바, 봅 매커두,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랜트, 아데토쿤보까지 6명뿐이다.

아데토쿤보의 활약으로 밀워키는 7연승을 달리며 39승 6패로 동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또 시카고와의 최근 상대 전적에서 2017-2018 시즌부터 10연승이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한편 벤 시먼스도 다양한 기술을 뽐내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먼스는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34점을 넣고 리바운드 12개, 어시스트 12개에다 스틸 5개까지 보태 117-111 승리의 주역이 됐다.

208cm의 큰 키지만 포인트가드를 맡는 시먼스는 골밑 요원 조엘 엠비드가 부상으로 빠진 필라델피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시먼스는 14개의 야투 중 12개를 적중하는 골 감각으로 자신의 시즌 네 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필라델피아는 4쿼터에 시먼스의 플로터로 105-96을 만든 뒤 5분 동안 득점을 하지 못해 105-104로 쫓겼다. 하지만 종료 1분 22초를 남기고 시먼스의 패스를 받은 알 호퍼드의 3점슛으로 108-104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휴스턴 로키츠와의 경기에서 4쿼터 15점 차 열세를 뒤집고 112-107로 승리했다. 끌려다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 13점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고, 종료 1분 전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가로채기에 이어 덩크로 108-105를 만들었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의 레이업으로 한 점 차로 쫓아갔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데니스 슈뢰더의 3점슛으로 한숨을 돌렸다.

레이커스, ‘숙적’ 보스턴에 32점차 대패 ‘충격’
보스턴의 센터 이네스 캔터(11번)가 르브론 제임스(23)의 레이업을 블락하고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행복한 아침] 속도 시대와 노년 세대의 느림 비교

김 정자(시인 수필가)   노년 세대를 이야기 할 때면 자연스럽게 모든 일이 느리게 진행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이는 본인의 의지이든 아니든 노년이라는 시기에는 어쩔 수 없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한인마트정보〉마트마다 한국산 봄나물 ‘풍성’…  봄내음도 ‘가득’
〈한인마트정보〉마트마다 한국산 봄나물 ‘풍성’… 봄내음도 ‘가득’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씨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8.99, 뽀로로 프리미엄 롤티슈 24롤8.99, 남양 프렌치 커피믹스 100봉 12.99, 자연나라 민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1980~90년대 발라드 레전드 변진섭이 4일 둘루스 콜리세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뭉클한 오프닝부터 아들 변재준 군의 특별 무용 안무, 그리고 전석 기립 떼창으로 이어진 앙코르 무대까지! 타국 생활에 지친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짙은 향수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며 '아이돌급 함성'을 이끌어낸 그 뜨거웠던 감동의 현장을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생생하게 전합니다."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소아마비 바이러스 출현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전 세계 수십 개국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주의보를 발령했다.CDC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지난해 KW 조지아 3위, 동남부 6위“32년 노하우로 양심껏 최선 다해” “32년 경력의 노하우로 정말 양심껏 최선을 다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일하다 보니 실적은 저절로 따라옵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