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한인회관 보수하면 문제 없다"

지역뉴스 | | 2020-01-22 17:17:38

애틀랜타한인회관,건물관리위 구성,유지보수 필요,김백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비 새는 원인 보수하면 문제 없다"

회관관리위 구성 회칙 개정 필요

 

한인회관이 너무 노후해서 무너질 지경이라며 매각해야 한다던 33대 한인회 집행부의 주장은 과장된 것이라는 반박이 제기됐다.

2014년 현재의 한인회관을 매입했던 전 애틀랜타한인회관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 위원들은 21일 한인회관을 방문해 지붕 패널과 2층 천장 등을 살피고 난 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회관이 부분적 유지보수가 필요한 것은 맞지만 너무 노후돼 마치 무너질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허위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당시 김일홍 한인회장, 권기호 이사장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회관이 낡고 노후화 돼 고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므로 회관매각을 공청회를 열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한인회관 매각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됐지만 매각 찬반의견이 팽팽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김백규 전 건립위원장은 최근 한인회관을 수 차례 방문해 비가 새는 곳을 유심하게 살피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지만 "붕괴 위험 운운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비가 새는 곳 3군데 가운데 두 곳은 거터에 낙엽이 너무 많이 쌓여 배수가 되지 않아 비가 오면 물이 역류해 벽을 타고 건물 내부로 흘러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 곳은 낙엽을 긁어내고 흙을 뚫어 곧 고쳤고, 다른 한 곳은 추후 전문가를 불러 청소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문제가 된 2층 사무실 천장에서 비가 새는 것은 지붕패널을 수리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백규 전 위원장은 21일 전 건립위원인 이경철, 윤모세씨 등을 비롯 기자들과 함께 지붕에 올라가 현재 문제가 된 지점들을 일일이 설명했다. 김 전 위원장은 "비가 새는 지점을 수리하면 큰 문제없이 회관을 사용할 수 있다"라며 "추후 한인회 집행부가 유지보수에 힘쓰면 관리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윤모세 전 건립위원은 "기사를 보고 많이 우려했지만 구조에는 문제가 없다"라며 "철골구조에서 트러스와 기둥이 튼튼해 붕괴 위험은 전혀 없으며, 루프 패널만 보수하면 된다"고 진단했다. 이국자 전 건립위원도 "철골구조는 온도차로 인한 팽창으로 봄, 가을에 점검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을 해나간다면 향후 오랜 기간 건물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김백규 전 위원장은 한인회 측에서 정관에 회관관리위 설치를 명시해 도움을 요청하면 관리에 앞장설 용의가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조셉 박 기자

"한인회관 보수하면 문제 없다"
전 한인회관 건립위원들이 21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철, 윤모세, 김백규, 박건권, 이국자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행복한 아침] 속도 시대와 노년 세대의 느림 비교

김 정자(시인 수필가)   노년 세대를 이야기 할 때면 자연스럽게 모든 일이 느리게 진행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이는 본인의 의지이든 아니든 노년이라는 시기에는 어쩔 수 없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한인마트정보〉마트마다 한국산 봄나물 ‘풍성’…  봄내음도 ‘가득’
〈한인마트정보〉마트마다 한국산 봄나물 ‘풍성’… 봄내음도 ‘가득’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씨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8.99, 뽀로로 프리미엄 롤티슈 24롤8.99, 남양 프렌치 커피믹스 100봉 12.99, 자연나라 민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1980~90년대 발라드 레전드 변진섭이 4일 둘루스 콜리세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뭉클한 오프닝부터 아들 변재준 군의 특별 무용 안무, 그리고 전석 기립 떼창으로 이어진 앙코르 무대까지! 타국 생활에 지친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짙은 향수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며 '아이돌급 함성'을 이끌어낸 그 뜨거웠던 감동의 현장을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생생하게 전합니다."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소아마비 바이러스 출현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전 세계 수십 개국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주의보를 발령했다.CDC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지난해 KW 조지아 3위, 동남부 6위“32년 노하우로 양심껏 최선 다해” “32년 경력의 노하우로 정말 양심껏 최선을 다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일하다 보니 실적은 저절로 따라옵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