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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옥살이 프랭크 강 가석방 심사중

지역뉴스 | | 2020-01-08 17: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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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수감 프랭크 강씨 

가석방 1차 통과, 2차 심사 중

 

 

비영리 선교단체인 BMI(Bridge of Mission International)가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프랭크 강(38. 강요셉)씨의 1차 가석방 서류 심사가 통과됐다. 

 

지난 2000년 3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연루된 강씨는 종신형을 선고 받고 현재 재커리시에 소재한 주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BMI 창립자인 김사베리오 대표는 강씨의 1차 가석방 서류가 통과되었고 2차 심사가 진행 중 이라고 본지에 알려왔다. 김대표는 “지난 4년동안의 기도에 불가능하였던 가석방의 가능성이 보인것”이라며 “조만간 대주교님께 서신을 보내 심사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김대표는 “프랭크가 최근에 마무리한 소설이 ‘Six degrees of Katrina’ 인데 석방이 되면 출판할 포부와 희망도 갖고 있다”고 전하며  “주정부 심사위원회를 거쳐 주지사가 최종 승인을 하면 가석방이 된다. 계속해서 한인사회의 뜨거운 기도와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와 BMI 동역자(멤피스1, 조지아6) 7명이 지난달 29일-30일까지 재커리 주립교도소를 방문해 강씨를 면회하고 함께 기도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씨는 현재 존 벨 에드워즈 주지사 관저에 오전 7시-오후2시경까지 매일 출퇴근하며 일주일에 90시간, 시간당 20센트를 받고 노역을 하며 저녁시간에는 책을 저술하고 있다. 

 

강 씨는 고교졸업반 때 친구들과 함께 타고 있던 차에서 총을 발사해 베트남계 미국인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건 직후, 전과 기록이 있는 다른 친구들의 협박과 여러 가지 상황에서 강 씨는 자신이 총을 쐈다고 진술을 하면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의 다른 친구들은 8년형을 선고 받고 지금은 석방됐지만, 강 씨는 아직까지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다시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을 전한 강 씨는 지난 몇 년 동안은 재심을 위해 법적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 이였다.

 

한편 카카오톡 기도방을 통해 환자 및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매일 기도를 해주고 있던 중 4년전 루이지애나 지역 BMI 관계자의 소개로 강씨의 사정을 알게 된 김 대표와 애틀랜타 BMI 동역자들은 지금까지 4차례나 강씨를 방문하고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며 함께 기도를 해왔다. 지난해 12월7일 둘루스 커피 킹에서 BMI가 루이지애나 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강씨 구명을 위한 기금 모금 일일 찻집 행사를 개최했었다. 윤수영기자

억울한 옥살이 프랭크 강 가석방 심사중
김 대표와 BMI 동역자, 강씨 가족, 뉴올리안스 한인 성당의 박바오로 신부가 지난달 29일-30일까지 재커리 주립교도소를 방문해 강씨를 면회하고 함께했다. (뒷줄 조카를 안고 있는 사람이 프랭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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