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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숨마저 멈추게 하는 장엄한 대륙을 가다

지역뉴스 | | 2020-01-03 10:10:03

여행,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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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한번쯤 ‘삶이란 다 그렇고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는가

살면서 한번쯤 사람, 돈, 명예, 권력에 집착해 본 적이 있는가.

살면서 한번쯤 누군가로부터 잘난척 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

누군가 이런 생각이 든 적이 있다면 주저없이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라.

숨마저 멈추게 하는 대초원의 대륙 아프리카. 신비의 대륙 아프리카는 그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에 아옹다옹한 삶에 지쳐있고 오만과 집착에 사로잡힌 우리를 차라리 부끄럽게 하는 곳이다. 끝없이 펼쳐진 대평원에서 질주하는 사파리의 모습들,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빅토리아 폭포, 케이프타운의 희망봉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경이로운 풍경들이 현실의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우리는 지나온 삶을 내려놓고 새로운 설계를 하게 된다. 아프리카 여행의 명문 엘리트 투어가 내년 2월13일 출발하는 16일 일정의 아프리카 딜럭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두바이, 인간의 상상을 넘어

두바이는 그저 아프리카 여행을 위해 거쳐 가는 곳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척박한 사막위에 들어선 초고층 빌딩 숲도 놀랍지만 빌딩 하나하나가 세계 최첨단 시설로 건설돼 여행객들을 놀라게 한다. 세계 최대 샤핑몰인 두바이 몰에 들어서면 그 웅장한 모습에 압도당한다. 95개의 엘리베이터, 150개의 에스컬레이트가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해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다 볼 수가 없다. 여러 가지 볼거리 중에서도 실내분수, 실내 스키장, 아이스링크, 세계 최대의 수족관 등은 인기 관광코스다.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버즈 칼리파(Burj Khalifa)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163층 828m.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어지로우며 124층에 위치한 앳 더 탑(At The Top) 전망대에 올라가면 두바이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버즈 칼리파는 특히 미션 임파서블4(Mission Impossible 4)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두바이 분수 쇼도 볼만한 구경거리다. 세계 최대의 분수 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케일이 크다. 최대 150미터까지 뿜어 내는 장대함과 화려한 조명, 다양한 음악은 잊을 수 없는 한 장면이다. 두바이는 이같은 볼거리와 먹거리로 최근에는 세계 각국에서 오는 신혼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대초원에서 맞는 사파리 체험

두바이의 화려한 밤을 뒤로하고 아프리카로 향하는 여행자들을 가장 설레게 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은 역시 때 묻지 않은 대초원에서 경험하는 동물의 왕국 사파리 체험이다. 어릴 적 TV를 통해 동물의 왕국에서 보았던 생생한 그 장면들··· 사자와 표범, 코끼리, 버팔로, 코뿔소들이 무리를 지어 자욱한 먼지와 함께 달리고, 그 뒤를 빨간 머플러를 한 여행자들이 사파리 전용 지프를 타고 광활한 평원을 가로 지르는 것을 상상해보라. 미지의 대륙에서 누리는 거부할 수 없는 자유이며 진정 동물의 왕국에 초대받은 감동이다.

특히 동물의 왕국 촬영지로 유명한 탄자니아 최대의 국립공원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펼쳐지는 사파리 투어는 대륙이 아직 잠이 깨지 않은 고요한 아침에 펼쳐지는데 그 장관은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여운을 남긴다. 엘리트 투어는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세렝게티 랏지에 숙소를 정해 차별화하고 있다. 사파리 투어와 함께 마사이 신발(밑창이 둥근모양)로 유명한 마사이 부족마을을 방문해 마사이족의 전통춤을 관람하는 것도 추억의 한 페이지다. 독특한 걸음걸이와 원색의 하려한 복장이 특징인 마사이족은 키가 유난히 큰 편으로 사파리 투어지역이 대부분이 이들의 거주지역이다. 관광객들을 상대로 전통 민속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아프리카 대륙의 사파리의 감동이 그대로 이어지는 곳은 거대한 빅토리아 폭포다.

빅토리아 폭포는 남미의 이과수 폭포,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데 폭이 1667미터, 최대 낙차 108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로 알려져있다. 1955년 영국의 탐험가 데이빗 리빙스턴에 의해 발견돼 당시 영국의 여왕이었던 빅토리아의 이름을 따 빅토리아 폭포라고 명명됐다.

엘리트 투어는 빅토리아 폭포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폭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짐바브웨와 잠비아쪽 모든 방향에서 관광을 한다. 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폭포의 장엄함을 볼 수 있다면 잠비아에서는 폭포의 숨겨진 속살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 폭포의 장엄함을 더 감상하고 싶다면 헬기 관광을 이용할 수 있다. 폭포에서 이는 물보라는 시시각각 아름다운 색깔로 변해 신비함을 더해준다.

희망봉의 도시 케이프타운

바스코다가마 희망봉의 나라, 넬슨 만델라의 나라로 유명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아프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여행지다. 그 중에서도 케이프타운은 지난 2014년 뉴욕타임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가고 싶은 도시 52개중 1위에 선정되고 CNN 등 언론에서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케이프타운은 1652년 네델란드의 동인도회사가 아시아 무역 보급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건설했던 도시로 도시전체가 유럽풍으로 단장돼 자칫 유럽의 한 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케이프타운의 관광지중 제일은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이다. 엘리트 투어가 숙박하는 테이블 베이 리조트는 케이프타운 최고의 호텔이며 테이블 마운틴을 호텔에서 바라볼 수 있다.

거대한 테이블 모양과 같아 이름 붙여진 테이블 마운틴은 누구나 가봐야 할 필수 코스다. 케이블카를 타고 테이블 마운틴에 오르면 대서양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케이프타운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절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산 정상에 ‘A gift to the earth’(지구에 준 선물)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문구대로 하늘이 내린 선물처럼 아름답다.

케이프타운에서 약 55km 떨어진 곳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가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다. 1488년 포르투갈의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희망봉을 발견하면서 인도와 후추와 향신료 무역을 하던 유럽의 무역상들이 오스만제국 때문에 육로의 길이 막혀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을 때 지구의 절벽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서양을 거쳐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 특히 폭풍우와 괴질에 시달리며 인도를 다녀오던 선원들은 희망봉을 지나면서 이제 살아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된 지점으로 그야말로 생과 사의 전환점이 된 곳이기도 했다.

케이프타운에서 희망봉으로 가는 길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절경의 드라이브 코스로 추억의 감동을 선사한다. 희망봉에는 해발 248m의 해안절벽 ‘케이프 포인트(Cape Point)’가 있다. 케이프 포인트에 오르면 한동안 말을 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끝도 없이 펼쳐진 수평선에 ‘아 아프리카의 땅 끝에 서있구나’하고 실감하게 된다. 

희망봉의 벅찬 여운을 뒤로하고 케이프타운 인근 볼더스 해변에 가면 아프리카 펭귄의 서식지가 있다. 60cm 남짓한 펭귄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일부 펭귄들은 가정집으로 들어와 수영도 하고 물건도 파헤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아프리카-숨마저 멈추게 하는 장엄한 대륙을 가다
빅토리아 폭포 전경. 폭포의 장엄한 관광을 보는 순간 인간의 번뇌와 욕심이 한갓 허상에 불과한 것임을 느끼게 한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
아프리카-숨마저 멈추게 하는 장엄한 대륙을 가다
광활한 초원에서 갖는 식사 시간은 또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아프리카-숨마저 멈추게 하는 장엄한 대륙을 가다
아프리카-숨마저 멈추게 하는 장엄한 대륙을 가다
아프리카-숨마저 멈추게 하는 장엄한 대륙을 가다
탄자니아 최대의 국립공원인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대초원에서 펼쳐지는 얼룩말과 꼬뿔소 등 야생 동물들의 거대한 이동 모습. 아프리카 여행객들을 가장 설레게 하는 사파리 체험이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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