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주류 정치계에 도전하는 아시안 이민자 2인〉 대만계 제이 린 주하원의원 후보

지역뉴스 | | 2019-12-19 18:18:09

제이린,50지구 주하원의원,잔스크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 잔스크릭 시의원, 주하원 출마 선언

"한인, 아시안 유권자 강력 지지 기대"

 

대만 출신 1세대 이민자인 제이 린(사진, Jay Lin) 잔스크릭 시의원이 17일 둘루스 낙원떡카페에서 한인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공화당 후보로 조지아 하원의원 제50지구 출마를 알리고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제이 린 후보는 우선 지난 2015년 잔스크릭 시의원 출마 시 자신을 지지해준 한인커뮤니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제 더 큰 무대로 나가 조지아를 비즈니스 하기에 가장 좋은 주로 만들고, 세금을 낮추며, 점차로 증가하는 아시안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방선거에서 잔스크릭 최초의 아시안 시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점점 더 50지구 내 아시안들의 참여가 늘고 있고, 아시안의 권익증가와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이 필요하며, 이는 곧 아시안의 정치력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잔스크릭시의 아시안 주민은 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제이 린 시의원은 선거공약으로 지역 경제 성장, 고용 창출 등을 내세우고 있다. 제너럴 콘트랙터로 주택 및 빌딩 건축업에 30년째 종사하고 있는 그는 세금을 낮추고 규제를 철폐해 조지아를 비즈니스 운영하기에 가장 좋은 주로 6년 연속 성정되도록 만든 주 정치인들처럼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입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만에서 금융학을 공부한 후 23세에 미국으로 온 이민 1세대인 제이 린 후보는 잔스크릭 페리미터 교회에 출석하는 기독교인이며,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시절부터 공화당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제이 린 후보는 선거운동 전략에 대해 “공화당에 대한 오해는 설득을 통해 변호할 것이며,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정치권이 현재 시끄럽지만 분열되고 대립하는 이 때야 말로 “더욱 더 참여하고 투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50지구 공화당 후보로 나선 이는 제이 린이 유일하다. 50지구 현역의원은 민주당 안젤리카 카우셰 의원으로 지난 2018년 선거에서 공화당 켈리 스튜어트 후보와 접전 끝에 317표 차이로 따돌렸다.

제이 린 후보는 현재 웹사이트(www.jaylinforga.com)를 개설해 본격적인 선거 모금 운동을 하고 있으며, 내달 모금을 위한 후원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주류 정치계에 도전하는 아시안 이민자 2인> 대만계 제이 린 주하원의원 후보
<주류 정치계에 도전하는 아시안 이민자 2인> 대만계 제이 린 주하원의원 후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스포츠 도박 허용∙ 레몬 페퍼 윙 법안 무산
스포츠 도박 허용∙ 레몬 페퍼 윙 법안 무산

▪주의회 크로스오버 데이 주요 낙마 법안종이투표∙선거 전담 재판부 법안도  지난주 금요일인 6일은 조지아 주의회 개회 28일째를 맞는 소위 크로스오버 데이였다. 이날까지 하원이나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8일 주민∙시민단체 반대집회 소셜서클에 추진 중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이민구금시설 추진에 이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단독출마, 7일 전원 찬성 당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장경섭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은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연방정부 부분 섯다운 여파보안검색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불

거동 불편한 어르신 끝까지 돌본 경찰영사
거동 불편한 어르신 끝까지 돌본 경찰영사

공항 도착 70대 전동 휠체어 고장 난감영사, 미션아가페 지극한 정성 보살펴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몸이 불편한 70대 한인 노인을 돕기 위해 총영사관 경찰영사와 한인봉사 단

한인 시니어 3쌍, 한미장학재단에 11만 달러 기탁
한인 시니어 3쌍, 한미장학재단에 11만 달러 기탁

송대광, 정상일, 박종신 씨 부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조앤)는 최근 은퇴 시니어 세 가정으로부터 총 11만 달러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생 전문직

이민 요원 총격에 시민권자 사망 또 논란
이민 요원 총격에 시민권자 사망 또 논란

1년전 바디캠 영상 공개 “단속 요원 고의로 충돌”이민당국 설명과 배치“투명조사 책임 규명해야” 연방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또 다른 미국 시민이 사망한 사건이 1년여 만에 드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 은행 계좌도 신고 대상… 놓치면 안 된다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 은행 계좌도 신고 대상… 놓치면 안 된다

이민 생활을 하는 한인 동포들은 한국이나 해외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단순히 계좌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해외 금융계좌와 금융자산

[법률칼럼] 밀입국 배우자 영주권, 2026년 변수까지 고려해야 한다

2026년 현재 밀입국 배우자의 영주권 취득은 법적 조항보다 심사 강도 강화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엄격한 검증 기조에 맞춰 I-601A 사전면제 신청 시 극심한 곤란(Extreme Hardship)을 입증할 객관적 증거 확보가 중요하다. 무분별한 절차 진행보다는 FOIA 기록 확인 등 사전 점검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