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IRA로 이체, 다양한 투자 . 수혜자 옵션 활용

지역뉴스 | | 2019-12-13 10:10:32

ira,은퇴플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많은 직장인들이 고용주가 제공하는 401(k)나 403(b)와 같은 확장갹출형 플랜(defined plan)에 가입해 은퇴 대비 저축에 몰두 한다. 하지만 직장 은퇴 플랜에 대한 규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종종 벌금을 내는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특히 은퇴나이가 가까워지면 직장 플랜에서 돈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직장 플랜에서 개인 은퇴 플랜으로 롤오버할 때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한 것이다.

 

 

401(k) 59.5세부터 벌금 없이 롤오버 가능

소득세 원천징수, 파산보호 한도액도 유리

 

 

■기본 상식

대부분 직장인들은 직장을 그만두고 은퇴를 할 때 자신들의 은퇴 플랜을 IRA라고 부르는 ‘개인 은퇴 저축’(Inpidual Retirement Arrangement)으로 롤오버(자금 이체) 시킬 수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회사에 근무하면서 401(k) 등 직장 플랜에서도 돈을 찾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직장인은 그다지 많지 않다.

기본은 이렇다. 회사 재직 중 돈을 찾아 쓰려면 59.5세가 넘어야만 한다. 만일 이전에 찾게 되면 일정 벌금을 물어야 하거나 직장에서 이를 금지 시킬 수도 있다. 

일단 59.5세가 지나면 1974년에 제정된 ‘종업원 은퇴 수익 안정법’(Employee Retirement Income Security Act of 1974) 즉, ERISA에 따라 고용주의 승인 없이도 돈을 찾아 쓸 수 있다.

■재직중 롤오버

59.5세가 넘은 직장인은 ‘재직중 배분’(In-Service Distribution)이라는 규정에 따라 돈을 찾아 사용할 수 있다. 또 재직하는 동안 세금 없이 롤오버를 이용해 IRA로 은퇴 자금을 이체 시킬 수 있다.

롤오버는 전통 직장 은퇴 플랜, 로스 직장 은퇴 플랜 또는 혼합 은퇴 플랜 구좌에서 모두 가능하다. 그런데 로스(ROTH) 직장 은퇴 플랜에서 롤오버 할 때는 꼭 로스 IRA로만 이체 시켜야 한다. 로스 직장 은퇴 플랜에서 전통 IRA로 롤오버 시킬 수는 없다. 

‘재직중 배분’의 예를 들어보자. 62세인 A씨는 B직장에 35년간 근무해 왔다. 3년 후 은퇴를 구상 중인 그는 직장 401(k)의 투자 위험도를 낮추고 싶어 한다. A씨의 직장 401(k) 플랜은 ‘재직 중 배분’을 허용하기 때문에 투자 다양화를 위해 이 옵션을 사용하기로 했다. A씨는 재정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401(k) 자금 중 35%를 저비용, 저위험의 고정 인덱스 어누이티에 투자하기로 했고 401(k) 밸런스를 재조정했다.

■장점과 단점

▲컨트롤

직장 플랜에서 개인 IRA로 롤오버 시키면 투자처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전체 자금을 소유주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투자 전략도 세울 수 있으며 돈을 찾는데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는다. 직장 플랜은 플랜에서 선택하는 투자처에만 투자가 가능하며 투자제한기간이나 관련 수수료 등 제약이 많이 따른다.

▲투자 다양화

많은 직장 플랜은 제한된 투자 옵션을 제공한다. 반대로 대부분 IRA는 모든 자산에 광범위하게 투자가 가능한 다양한 투자 옵션을 갖는다. 투자처가 다양하면 그만큼 목표치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수혜자 옵션

전형적으로 IRA는 배우자가 아닌 사람을 수혜자(beneficiary)로 정해도 수혜자가 평생 동안 유산으로 물려받는 IRA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401(k)등 직장 플랜을 이런 옵션이 없다. 또 ERISA 법에 의해 직장 플랜은 별도의 서류에 서명하지 않는 한 배우자가 일차 수혜자로 지정토록 한다. 하지만 IRA는 소유자가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도 원하는 수혜자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 수혜자의 이름을 원할 때 마다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방 세금 원천징수(withholding)

직장 플랜에서 돈을 찾으면 무조건 20%는 연방에 의해 세금으로 원천징수된다. 물론 세금을 제한 나머지는 돌려 받는다. 하지만 IRA로 롤오버 시켰다면 이런 원천징수 없이 돈을 찾아 쓰고 세금 보고 때 소득세를 낼 수도 있고 원한다면 연방 및 주 정부에 미래 세금을 내고 찾아 쓸 수도 있다.

▲파산 보호

IRA 소유주는 128만3,025달러까지 파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IRA에 롤오버 된 돈은 모두 파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IRA의 채권자 보호는 주별로 차이가 있다. 어떤 주는 무한대 채권자 보호를 해주지만 어떤 주는 보호 금액을 한정한다.

▲연령 제한

직장 플랜의 경우 55세 이후 직장을 그만둔 종업원들이 59.5세 이전에 돈을 찾더라고 IRS의 조기 수령 벌금을 내지 않는다. 하지만 IRA는 다르다. 59.5세 이전에는 돈을 찾지 못한다. 따라서 조기 은퇴할 계획이라면 IRA로 롤오버 시키지 말고 직장 401(k) 플랜에 그대로 돈을 넣어 두었다가 찾으면 59.5세가 되지 않았어도 벌금을 내지 않는다.

▲RMD

70.5세가 되면 이듬해 4월1일 이전에 최소 분배금(RMD)를 받아야 한다. 분배금은 세법에 정한 기대수명치 테이블에 의해 계산된다. 만일 RMD를 받지 않으면 받아야 하는 RMD의 절반을 벌금으로 내야 한다.

그런데 은퇴 플랜을 제공하는 직장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다면 70.5세가 지나도 RMD를 찾지 않아도 되며 은퇴를 한다면 이듬해 4월1일까지 첫 RMD를 받으면 된다. 하지만 예외도 있으므로 직장에 꼭 문의해 확인해야 한다.

▲대출

직장 플랜은 가입자가 자신의 직장 플랜에서 일정금액 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IRA는 대출이 허용되지 않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아침 나절의 삽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청각이 이미 나빠진 분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과정에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단순히 못 듣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목소리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명인 열전 제90회 ‘매스터스’ 개막… 오거스타 내셔널 ‘구름 관중’
명인 열전 제90회 ‘매스터스’ 개막… 오거스타 내셔널 ‘구름 관중’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90회 매스터스 토너먼트가 9일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막을 올렸다. 골프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매스터스는 올해 디펜딩 챔

〈한인마트정보〉리워드 포인트∙ 쿠폰 행사…마트마다 고객카드 프로모션 ‘풍성’
〈한인마트정보〉리워드 포인트∙ 쿠폰 행사…마트마다 고객카드 프로모션 ‘풍성’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농협 생배 12X8.1OZ 6.99, 아씨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8.99, 동태 전감(10LB) EA  28.99, 배추 BOX/L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