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법률칼럼] 추방명령 취소의 3가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12-02 17:17:40

칼럼,법률,추방명령취소,캐빈김,jj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시는 분이 추방재판에 회부돼서 재판을 준비 중입니다. 착실하게 미국에 거주하셨는데, 추방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영주권자나 비영주권자로서 미국에 살다가 보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범죄 조사 또는 법적 소송에 휘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이민국의 애매모호한 잣대로 인해 추방을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예를 들면 운전자 부주의로 사람을 사망케 했거나, 어떠한 사실을 알았음에도 방관했다는 이유로 추방재판에 회부될 가능성이 생긴다.

이는 트럼프 정부에 들어서면서 더욱 심해지고 있다. 

비영주권자의 추방 취소(Cancellation of Removal)는 이민법에 그 요건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잘 기억해뒀다가 재판 시 호소하면 좋다.

 

첫째, 10년 이상을 미국에 계속 있었어야 한다.

지난 10년간 미국에 계속 있어야 한다는 조건(Continuous Physical psence)은 지난 10년간 한 번에 9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을 떠나지 않았고 미국을 떠난 기간이 총 180일을 초과하지 않으면 만족한다.

 

둘째, 범죄 사실이 없는 도덕성이 좋은 자여야 한다.

도덕성이 좋은 자(Good Moral Character)는 10년간 미국에 살면서 적용된 삶의 도덕성을 참고한다. 

미국 내 법으로 도덕성이 좋지 않은 자로 명시돼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알코올 중독자, 도박이 주업인 자, 이민 혜택을 받기 위해서 거짓 증언을 한 자, 밀수꾼, 180일 이상 실형을 산 자, 폭력적 중범죄를 저지른 자 등이다. 법으로 명시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라도 이민 판사가 임의로 때에 따라서 도덕성이 좋지 않다고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이때 도덕성이 좋은 자라는 것을 명시하는 주변 분들의 청원서를 받아서 판사에게 제출하면 큰 도움이 된다. 청원서를 작성하는 인원이 많을수록 그 효력은 크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추방되면 미국에 거주하는 직계가족(배우자, 부모, 미성년 자녀)에게 특별한 곤경이 닥쳐야 한다. 

사실 특별한 곤경(Exceptional and Extremely Unusual Hardship)을 입증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아이의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했는가, 부모가 한국에 돌아가서 미국에 있는 자녀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가, 친척들이 어디에 살고 있는가, 한국말을 할 줄 아는가 등이 고려된다.

추방되면 추방 대상자의 직계 가족들에게 매우 극심한 곤경이 닥칠 것을 다각도로 입증해야 하므로 어렵지만, 시도해볼 법한 사항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개스가격 4년 새 최고 불구항공 보다 자동차 여행 선호  최근 항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조지아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지

[애틀랜타 칼럼] 사람의 마음을 낚아라

이용희 목사 인간의 모든 행위는 무엇에 대한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사람을 움직이는 최선의 방법은 먼저 상대방의 마음속에 강한 욕구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욕구를 불

[독자기고] 애틀랜타의 한국정원을 꿈꾸며

월터류(조경·도시설계사) Dreaming of a Korean Garden in Atlanta이제 애틀랜타 한인 사회도 하나의 새로운 문화적 상징을 함께 꿈꾸어 볼 때가 되었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25-26일 애틀랜타 카터센터 고 박한식 조지아대학교(UGA) 명에교수를 기리는 ‘추모식 및 평화 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11년 만…주민들 찬반 엇갈려시의회 23일 표결…공청회도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재산세 40%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댈러스시와 지역본부 후보지 경쟁 7억달러 투자… 3,800개 일자리  알파레타시가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지역본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주의회 공화법안 수십개 부결 민주당  “서민층 세부담 가중” 재산세를 낮추기 위해 판매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조지아 공화당 법안들이 민주당의 반대로 대거 무산됐다.현재 개회 중인 주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2시 라루체 극장'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Next Generation Leade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44회 동남부체전 성과보고회차기 회장 선관위원 5명 위촉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20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44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성과보고 및 제32대 회장 선출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