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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칼럼] 모든 일을 즐겁게 하라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8-06 21:21:27

칼럼,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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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영국에서는 부모의 직업이 귀하든 천하든 간에 그 자식이 이어받는 세습률이 72%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직업이 청소부,철도원,배달부.구두 수선공이거나 간에 스스럼없이 그 자식이 대를 이어받는다고 합니다. 그 직업에 대해서 사회적인 인식이 어떠한가. 경제적인 수입이 어떠한가를 고려하기도 하겠지만 단순히 그것 때문에 그 직업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고 할 만큼 자녀들이 자랑스럽게 자기 아버지가 하던 일을 이어서 하는 것입니다. 일을 차별하지 않는 기독교 사상이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경우를 보세요. 너무 지나치게 일을 차별합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지 최선을 다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마음에 얼른 와서 닿지를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해야 합니다. 가령 어떤 일을 하고 싶거나 하고 싶지 않을 때. 일을 선택하는 자유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하기로 결정한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믿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의 도리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음 좋은 사람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입니다.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마지못해 대충 대충 하며 놀고 먹는 사람이 아무리 새벽 기도회 시간에 나와서 기도 많이 하고. 교회 봉사 많이 해도 그 사람을 보고 믿음이 좋다는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의 노동 철학은 다른 일면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손에 잡으면 최선을 다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목사일을 그만 두게 하셔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처지가 된다면 저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청소부도 자신이 있어요. 뭐가 부끄럽다는 말입니까? 사시사철 한결같이 새벽부터 거리에 나와서 우리의 환경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사람들. 그들의 수고를 여러분은 한번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그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들이야 말로 진정 우리 사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이 맡겨주신 줄 알고 최선을 다 하는 사람. 이 사람이 곧 믿음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즐겁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해 아래 사는 인생에게 가장 좋은 것입니다. 저도서를 한번 읽어 보세요 특히(전3:22)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자기 일을 즐거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자기 일을 즐거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고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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