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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추모식에 "위안부는 매춘부"발언 일 총영사 초청 참석

지역뉴스 | | 2019-06-26 21:21:36

6.25,기념식,KIM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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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IMWA 6.25 69주년 행사

일부 참석 인사 행사 도중 퇴장도

KIMWA "포용·관용 자세 가져야"

국제결혼여성회(World-KIMWA) 조지아 지부(회장 김영님)가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 한미 참전용사 50여명을 포함해 가족 및 한인 인사들까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5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김영님 회장은 "북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으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며 "우리는 이를 잊지 않기 위해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위해  추모식 및 기념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IMWA 회원 중 한명인 근자 슈왈츠 씨가 자신이 직접 그린 참전용사의 이름을 적은 미술 작품을 각 참전용사들에게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김형률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애틀랜타협의회 회장,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 나오미 로저스 월드 KIMWA 회장, 노먼 보드 미군 6.25 참전용사 조지아 지부장 등이 축사 했으며, 팬아시안 커뮤니티센터(CPACS) 드럼팀 어썸(AWESOME)팀의 문화 공연도 이어졌다.

한편 행사에는 시노즈카 다카시 주애틀랜타 총영사도 모습을 보여 일부 참석자가 발길을 돌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행사장을 떠난 이 한인인사는 "한국과 일본 관계는 그렇다치더라도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일컬을 정도의 역사관을 가진 일본 총영사를 한국전쟁에서 쓰러져 간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행사에 초대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분개했다.

김 회장은 이같은 논란에 대해 "각국 총영사를 초청 했는데 일본 총영사만 방문 했을 뿐"이라며 "아픈 옛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한국이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강국이 된만큼 포용하고 관용적인 자세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이인락 기자

6.25 참전용사 추모식에 "위안부는 매춘부"발언 일 총영사 초청 참석
6.25 참전용사 추모식에 "위안부는 매춘부"발언 일 총영사 초청 참석

6.25 69주년 기념식에 참가한 국제결혼여성회 조지아 지부 관계자들과 참전용사 및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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