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입속 박테리아가 심장질환·치매까지 유발

지역뉴스 | | 2019-06-14 10:10:25

입속,박테리아,심장질환,치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구강 건강 지키려면

양치질 치실 사용 기본

칫솔 3개월마다 교환을

입 안에는 박테리아가 700종이 넘게 서식하고 있다. 소화의 첫 시작이자 호흡의 관문인 입 속에 서식하는 모든 박테리아가 나쁜 것은 아니다.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일부 박테리아. 보통은 인체의 자연적인 방어 시스템과 매일 정기적인 양치질로 구강 박테리아를 조절하게 된다. 그러나 올바르지 못한 구강 위생은 충치, 잇몸 질환 등을 일으키며, 치주 질환과 관련된 염증 문제는 심장질환, 당뇨병, 치매 등 질환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치주염 균이 뇌로 들어가 단백질을 만들고 뇌 신경세포를 파괴해 인지 기능이 손상될 수 있으며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노르웨이의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정리된 구강과 전신 건강 문제에 대해 살핀다.

#구강 건강과 관련된 질병들은

-심장 내막염: 심장 내막염은 심장 내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구강내 치아 부근 세균이나 신체 다른 부위의 세균이 혈류를 타고 확산돼 심장의 특정 부위에 부착될 때 발병한다.

심장이 건강하면 해당되지 않지만, 심장병으로 수술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선천적으로 심장에 결함이 있는 경우는 충치를 통해 들어간 세균이 심장내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꼭 심장내막염 뿐 아니라 관절염 역시 악화시킬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환: 사실 인과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심장질환, 동맥 경화, 뇌졸중 등 역시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구강 세균과 연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조산 및 임신 합병증 문제: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과도 관련 있다는 보고가 있다.

-폐렴: 구강에 있는 특정 박테리아가 폐로 들어가 폐렴 및 기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인체 면역 기능이 저하돼 감염에 대한 대항 능력도 떨어지고 잇몸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잇몸 질환 자체는 당뇨병 환자에게 더 자주 발병한다.

또한 잇몸 질환이 있으면 혈당 조절이 힘들다. 당뇨병 환자는 잇몸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골다공증: 뼈가 점점 감소하는 골다공증은 치주 뼈 손실 및 지아 손실과도 관련 있다.

#특정 약물 관련

코감기약, 항히스타민제제, 통증약, 이뇨제, 항우울제 등은 침샘 분비를 감소시킨다. 구강 내 적당한 침 분비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며 구강 내 산을 중화시켜 구강 세균을 조절하는 역할을 돕는다. 침 분비가 억제되는 약물 처방을 받을 때는 주치의와 상담한다.

#구강 위생을 위해서는

▦하루 최소 2회는 양치질을 2분 정도 한다.

▦치실을 매일 사용한다.

▦양치질과 치실 사용후 마우스 워시로 음식물 잔여분을 제거한다.

▦영양이 고른 음식을 매 끼니마다 섭취하며, 첨가당이 많은 음식은 제한한다.

▦3개월마다 칫솔을 교환하거나 마모도가 심한 칫솔은 3개월 전이라도 교환해준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한다.

▦금연한다.

입속 박테리아가 심장질환·치매까지 유발
입속 박테리아가 심장질환·치매까지 유발

평소에도 하루 2회는 올바른 칫솔질을 하며,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잇몸과 치아 건강 관리를 해야 전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 <강남사과나무치과병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애틀랜타 칼럼] 목표가 있어야 행운도 있다

이용희 목사 행운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이란 커다란 지도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당신이 아직도 행운을 잡지 못한 것은 명확한 인생의 지도를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꽃동네 등...장학생 15명 지원키로 지난 17년 동안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에 처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해온 ‘사랑의 천사포’ 성금 전달식이 지난 17일 오후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이달 23일…귀넷 경찰 주최  귀넷 경찰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용 카시트 무료 점검 행사를 연다.로렌스빌에 있는 타겟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기술자(CPST)가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