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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칼럼] 결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3-25 11:11:18

칼럼,커플스,이선화,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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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에 안되면 외모가 안되는거고, 단기연애로 끝내는 건 매력이 없는거고, 장기연애가 결혼으로 못가는건 조건이 안되서다' 라는 어느 싱글 블로그에서 나온 말이 너무 동감된다.

결혼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에 결국 외모,매력,능력까지 갖추려니 인생이 피곤해지고 차라리 안하겠다 비혼주의자들도 많이 생기는 이유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주위에 싱글들이 너무 많아요"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리고 바로 따르는 말은 "근데 그들은 결혼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웃고 넘긴다.

연애나 결혼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첫째, 너무 멀쩡하게 잘났고 예쁘다.

결혼 못한다 하면 왠지 외모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거라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본인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이미 그 눈높이나 주제를 빨리 파악하기 때문에 겸손히 기준을 내려놓다 보니 오히려 인연을 빨리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본인의 자신감이 본인의 발목을 잡게 된다. 즉 언제든지 내가 맘만 먹으면 상대를 넘어오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결국 굴렁오는 호박을 호박으로만 보고 계속해서 내친다.

 

 둘째, 눈이 높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눈이 높다는 소리를 들을때마다 이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은 굉장히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아직 인연이 나타나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연이 아니라 이상형을 기다리는 것이다. 결국 괜찮은 인연이 나타나도 더 좋은 이상형이 나타날까봐 집중하지 못한다.

  

셋째, 솔로 기간이 길다.

절대 자신의 기준에서 타협하지 않는다. 아해 기준미달인 사람은 만나려 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어지고 솔로기간은 길어지니 연애세포도 죽어가고 있다.그러니 기회가 와도 기회인줄 모르고 잡는 방법도 모르게 된다.

  

넷째, 자기 좋다는 사람은 싫어한다.

쉽게 얻는것에 대한 매력을 못느낀다. 내 인연을 알아보고 반드시 쟁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환상과 착각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막상 기회가 와도 허당일 가능성이 많다.

  

다섯째,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솔로라 시간도 많다. 외로움도 즐길 줄 안다. 언제어디서 누군가를 만날지 모른다는 로맨스 안에 있기 때문에 절대 실수하거나 이상한 소문이 나지 않도록 자기 단속을 철저히 한다. 일과 관련된 이성이라도 철벽을 친다. 운동과 패션등 자기 투자에 아끼지 않는다. 하루 종일 자기 관리와 투자에 쓰느라 연애할 시간이 없다.

커플스 매칭을 하다보면 조건 미달 보단 조건들이 너무 좋아서 매칭이 쉽지 않다. 특히 여성의 조건이 너무 높으면 매칭할 만한 리스팅이 그 이상으로 찾아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나 가족들도 힘들어 한다. 그래도 기준을 조금 낮추고 사람위주로 보는 싱글은 결국 자기 이상형을 찾아낸다. 반대로 절대 타협하지 않으면 만남 기회조차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아무나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라는 건 아니다. 그러나 기준이 너무 외적인 조건에 치우치지 않는 인성과 겸손이 진정한 배우자를 만나는 길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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