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전문가 칼럼] 두 명 이상 룸메이트 세입자인 경우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3-15 21:21:25

칼럼,부동산,조앤리,룸메이트,세입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학주변지역이나 오피스 밀집지역에 투자용 주택을 소유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렌트를 고려하시면서 각각의 방을 따로 렌트하시려는 생각들을 하시는 것을 가끔 보게 됩니다. 그러나, 렌트홈을 관리하고 있는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방법은 그리 썩 권하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 주된 이유로 첫째, 각각의 세입자마다 계약서를 따로 작성하여야 하고 둘째,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하다가 발생한 수리문제로 인한 분쟁을 예상하지 않을 수 없으며 마지막으로, 어느 한 세입자의 귀중품이 분실되거나 개인적인 사생활의 통제불능으로 인한 빈번한 세입자의 교체가 쉽게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권해드릴 수 있는 렌트의 한 방법은 두명이나 많아야 세명 정도의 세입자가 직장동료이거나 친구사이인 세입자에게 집전체를 렌트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에는 세입자 모두가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를 갖고 계약서상의 주계약자가 되는 경우와 세입자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 주계약자가 됨으로서 해당 리스 계약의 책임을 지게 되는 두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세입자 모두로부터 어플리케이션을 받고 수입에 대한 증빙서류를 받아서 세입자 검증절차를 거칩니다. 물론, 세입자 개개인으로부터 일반적인 금액보다 조금 적은 보증금(Security Deposit)을 받습니다. 이는 세입자 개개인으로 하여금 리스계약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수의 세입자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 그들의 동의 하에 주계약자가 되기로 한다면 반드시 주계약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의 수입이 렌트를 내고도 충분한 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안정됨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다른 거주자가 어떤 이유로 나가게 되더라도 혼자 힘으로 렌트를 내기에 무리가 없고 계약기간만료까지의 의무를 다할 수 있는지를 미리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 전자의 경우에는 어느 한 사람이 개인사정으로 나가게 된다고 해도 계약이 끝나는 시점까지는 리스계약에 대한 책임을 세입자 모두가 함께 져야 한다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주계약자를 제외한 다른 거주자는 계약 이행의 의무를 가질 필요가 없이 주계약자와 거주자의 관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계약자와 거주자의 명백한 구분은 강제퇴거조치 신청(Eviction Filing)시 드러납니다. 렌트를 내지 않거나 다른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강제퇴거조치 신청을하게 될 때, 주계약자인 세입자가 여러명인 경우에 강제퇴거조치 신청은 모든 세입자를 대상으로 해야 합니다. 여기에 신청비(Filing Fee)는 사람 수에 대하여 부과됩니다.

렌트홈이10년이 지나도 새집같이 유지될 수 있고 1년만 지나도 10년된 집처럼 변할 수 있는 것은 그 집을 사용하는 세입자의 생활양식입니다. 얼마나 책임 있는 세입자가 집을 사용하는가? 하는 점을 생각할 때 여러 명의 룸메이트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는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을 말씀 드립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1: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에 살다 보면 넓은 뒷마당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꽃밭을 만들거나 바비큐 시설을 설치하기도 하고, 어린 자녀나 손주들을 위해 놀이기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