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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목사 막내딸,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지역뉴스 | | 2019-03-05 2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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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한국 방문 중

국회·현대차도 방문 예정

흑인 인권 운동의 아버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막내딸이 서울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버니스 킹(56·사진) 목사를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마틴 루터 킹 비폭력사회변화센터'(킹센터) 대표를 맡은 버니스 킹 목사는 4남매 중 아버지의 실질적인 후계자로 꼽힌다.

변호사 출신인 그는 17세였던 1980년 유엔에서 인종차별 반대 연설을 하는 등 흑인 인권운동가로서 오랜 기간 활동해왔다.

2014년 미주리, 2015년 미네소타에서 백인 경찰이 비무장 흑인 청년을 사망에 이르게 했을 때도 지역 주민들의 비폭력 저항 운동을 지원했다.

지난달 27일 한국을 방문한  버니스 킹 목사는 이달 6일까지 머무르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여의도순복음교회, 국회, 현대자동차 등을 방문한다.

박원순 시장은 애초 이날 오전 9시 시장실에서 명예 시민증을 전달하려 했으나 수여식은 버니스 킹 목사 측 사정으로 취소됐다.

킹 목사 막내딸,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킹 목사 막내딸,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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