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메디케이드' 전쟁 예고

지역뉴스 | | 2019-01-24 18:18:15

조지아 정치권 메디케이드 격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정치권이 메디케이드 전면 확대 및 제한적 확대를 놓고 분열돼 향후 결론이 주목된다.

주는 물론 연방 단위 선거에서 단골 이슈로 떠올랐던 메디케이드 정책은 공화당과 민주당의 입장이 선명하게 엇갈린다. 민주당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메디케이드 전면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공화당은 현재 90%를 지원받는 메디케이드에 대한 연방정부의 매칭펀드가 폐지되면 주정부 재정이 파탄날 수 있다며 반대한다. 최근  AJC 여론조사에서 조지아 주민의 71%가 확대를 지지하고 있다.

포문은 브라이이언 켐프 신임 주지사가 지난 17일 먼저 열었다. 그는 주의회에서 행한 2020년 회계연도 예산안 설명 자리에서 “기존의 무너진 메디케이드 시스템의 확대가 아닌 조지아만의 개혁적 유연성을 갖는 메디케이드 접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스콘신을 비롯한 공화당이 집권한 몇몇 주에서 취하고 있는 정책을 도입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켐프는 이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기금으로 1백만달러를  올해 회기 예산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지난 중간선거에서 세를 불린 민주당 주의원들은 메디케이드 전면확대를 주장하며 새 법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 

주 감사실은 메디케이드 전면확대에 드는 예상비용을 22일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8쪽짜리 분량의 보고서에 따르면 확대에 드는 순수 비용이 2020년에 1억 5,000만달러, 그리고 2022년까지 1억 8,800만달러에서 2억 1,3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계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50만명에 대한 메디케이드 확대를 위해 드는 적정한 액수라고 주장하면서 이번 입법회기에서 통과시켜야 하는 최우선 입법 과제로 선정했다.  오바마케어 실시 이후 민주당원들은 메디케이드 확대는 조지아 저소득층을 돕고 동시에 지역 경제와 병원을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해왔다. 여기에 몇몇 공화당 의원들도 동조하고 있다.

그러나 켐프와 네이선 딜 전 주지사를 비롯한 대다수 공화당원들은 메디케이드 확대에 드는 비용이 장기적으로 너무 많다며 극구 반대하고 있다. 그들은 공공안전과 교육에 대한 투자 감소를 우려한다. 이들은 오바마케어의 잔재를 지우고 조지아만의 새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케이드 확대 프로그램은 주의회에서 최종 결정한다는 법안이 2014년에 통과됐다. 

한 연구기관은 메디케이드 확대가 47만 3천명의 조지아 주민에게 보험혜택을 주고, 연방정부 기금 30억달러를 매년 갖다 쓸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주정부 관계자 추정치는 이보다 더 높다. 53만 5천명이 혜택을 입게되며, 기존의 혜택자 4만명을 여기에 더해야 한다는 것이다. 1인당 560달러씩 주정부 예산지원 비용이 발생해 2022년까지 주정부 감당 몫이 2억 7,300만~3억 4,000만달러로 늘어난다. 

이처럼 메디케이드 전면확대와 제한적 확대를 놓고 조지아 정치권DL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어 최종 결과에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41명에게 3000달러씩 지급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6 월 25 일(목요일) 제 9 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총 41 명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들에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큐사랑 케이 김 대표 5천 달러 기부 큐사랑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지난 24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다가오는 가을,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한인마트정보〉무더위엔 ‘신토불이’…한국산 과일∙야채 ‘풍성’
〈한인마트정보〉무더위엔 ‘신토불이’…한국산 과일∙야채 ‘풍성’

남대문마켓정육코너에서는 뼈없는 아롱사태 WHOLE LB 5.49, 소꼬리 LB 10.99, 소통갈비 LB 3.99, 자른 닭날개 (SMALL), FAMILY LB 1.99, 돼지갈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