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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부모의 교훈에 순종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7-10-31 19:19:33

이용희,칼럼,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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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청 뒤쪽에 가면 효자동이 있습니다. 이 동네의 이름을 효자동이라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 한번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한방에서 잠을 자는데 할아버지가 얼마나 잠을 거칠게 주무셨는지 그 손자가 깔려 죽었습니다. 아침에 며느리가 아이를 깨우려고 할아버지 방에 들어가 보니 자기 아들의 숨이 끊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를 얼른 안고 나와서 남편에게 갔습니다. “여보, 아버님이 이 아이를 죽였습니다.” 남편이 그 말을 듣고 아들놈 빰을 탁 때리면서 “야, 이녀석아 할아버지의 마음을 그렇게 아프게 해서야 되겠느냐.” 했더니 이 아이가 벌떡 일어나더라는 것입니다. 이 소식이 임금님 귀에까지 들어가 임금님이 그 부부에게 후한 상을 내리고 그 동네 이름을 효자동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효도란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마음이 선하고 착해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명령에 순종하여 부모를 공경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첫 열매가 부모 공경이며 이렇게 될 때 하나님과 인간은 바른 관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인류 역사상 부모 공경의 최대의 본을 보이신 분으로 하늘이 보낸 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효자의 원리를 배워야 합니다.공자는 “효는 인의 본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효는 기독교 진리의 근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중심 진리가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사랑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무엇으로 알수 있습니까? 물론 아버지의 사랑이 예수님에게서 나타났고 예수님의 사랑이 십자가로 나타났기 때문에 십자가의 사랑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적으로 그 사랑을 체험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은 부모님을 통해서 입니다. 부모를 통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랑을 아는 것이 효의 시작입니다. 

저는 이 감사한 마음 때문에 땅에 엎드려 절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고. 무릎을 꿇고 절할 때 마다 눈에서 눈물이 나오지 않은 때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교훈을 받들어 사셨습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6:38-39) 

저는 대학교 시절 때 외지에 나가서 공부를 했기에 방학 때 고향에 내려가서 밭에서 일하시는 부모님을 뵈올 때 땅에 엎드려 절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 부모님을  하나님의 대리자로 모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버지를 통해 아버지 같으신 하나님을 알 수 있었고, 어머니를 통해 어머니 같은 같으신 하나님. 보혜사 성령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부모에게 최대의 효를 이룬 모리아 산의 사건이 기록 되어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위하여 모리아 산상에 올라갔습니다. 이삭이 묻습니다. “아버지, 불과 나무는 여기 있거니와 번제할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상에 올라가서장작더미 위에 아들 이삭을 올려놓기 전 아들에게 말합니다. “아들아.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을 알지. “그렇습니다.” 네가 바로 번제할 양이로다. 이 말을 들은 이삭은 ‘아버지. 아버지의 말에 순종 하겠습니다. “순종”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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