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신앙칼럼] 르호봇 예수(Rehobot Jesus, 창Gen 26:17-25; 마Matt 7:13-23)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7-10-27 19:19:14

칼럼,방유창,예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들 가운데 『이삭』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이삭이 그 곳을 떠나"로 시작됩니다. 그러면 '그 곳'이 어디인지 살펴봅시다. '그 곳이 어디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려면, 창26:1절을 읽어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이삭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이민』을 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땅에서 하나님께서 복을 주어 큰 부자, 거부(巨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록 거부가 되었으나 블레셋 사람들의 거듭되는 강탈로 인해 우물의 소유권에 관한 현실문제로 결국 세 번씩이나 자리를 옮겨서 세 번째 우물을 팠습니다. 22절 말씀에,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세 번째 우물의 이름은 "르호봇(넓은 장소, 넓은 곳)"입니다. 르호봇의 뜻은 "넓은 장소, 넓은 곳"이란 뜻입니다. '르호봇'은 이삭의 아름다운 신앙을 대변해주기에 충분한 말입니다. 바로 이 ‘르호봇' 한 단어에서 『이삭의 담대한 신앙』을 넉넉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삭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요, 이민자들의 전형적인 고뇌의 실제입니다. 비록 블레셋 나라에 이민 온 이민자 이삭이었으나, 이삭의 마음에는 언제나 "넉넉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넉넉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불행을 당하고 또 불행을 거듭하여 당했으나, 여기에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동을 실행하는 이 이삭의 넉넉한 신앙에 하나님께서도 너무나 감동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날 밤에 이삭에게 나타나셨습니다. 24절입니다.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하나님은 분명히 이삭의 고백에 감동하셨음에 틀림없습니다. 

"르호봇." 깊이 생각해 볼 말씀입니다. 좁은 골짜기에서 첫 번째 우물을 팠다가 빼앗겼습니다. 두 번째 우물을 팠다가 또 빼앗겼습니다. 세 번째 우물을 팝니다. 아무도 빼앗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 또 빼앗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삭은 내일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오늘 나를 넉넉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오늘 나를 담대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찬양합니다. 

'르호봇(넓은 곳).' 믿음의 조상, 이삭은 『예수님의 형상』을 미리 보여주는 예표론적인 인물입니다. 이삭을 보면서 우리는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삭과 예수님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삭은 가장 작은 우물 하나를 보면서 『르호봇』이라는 『광대하신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설교 가운데 우리에게 보배로운 하나님의 말씀이라 부르는 산상보훈(山上寶訓)의 말씀이 마태복음 5장, 6장, 7장에 나옵니다. 

특별히 마7:13-14절에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요즘 자동차 운전이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복잡해집니다. 도로의 특정 표지판에는 점점 더 많은 경고신호가 있습니다. ‘차선 폐쇄’ ‘도로 위의 진흙’ ‘슬로우 농장 차량’ ‘공사 중’. 얼마나 빨리 여러분이 운전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표지는 말할 것도 없고, 『경찰 카메라』가 속도를 내면 당신을 붙잡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하고, 심지어는 얼마나 목적지가 멀리 있는지 말해주면서 '너무 피곤하기 전에 커피를 마시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위대한 산상보훈의 설교를 『경고 표지판 세트』로 매듭을 지으십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과 함께 『오늘, 여기까지』 왔다면, 지금 현실이라는 주어진 환경에서 운전대를 잡고 최선을 다하면서 소망을 가지고, 계속해서 "르호봇 천국"을 바라는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르호봇 천국을 바라는 그리스도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집중해서, 스스로가 미래의 더 넓은 곳으로 끊임없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르호봇 천국의 지혜』를 지켜야합니다. 

르호봇 천국의 지혜를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 : 13-23절을 통하여 『세 가지 경고』를 하십니다. 예수님의 세 가지 경고는 마치 고속도로에서 도로 표지판처럼 빠르게 이어집니다. (1) 르호봇 천국을 도달하기 위해 『게이트를 통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첫 번째 통과해야 할 게이트는 아주 좁다!』고 경고하십니다. 만일 크리스천들이 이 게이트를 선택하지 않고 정처 없이 표류하는 경우, 분명하지 못한 어정쩡한 현재가 자신을 어디론가 데려가도록 방심한다면, 안타깝게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을 놓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좁은 문』은 생명으로 인도하고, 『나머지 다른 문들』은 모두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2) 『르호봇 천국 가는 길을 안내하는 사람들을 조심해!』라고 경고하십니다. 결국 다른 사람들과 함께 르호봇 천국을 목표했다고 해서 마침내 그리스도인 자신이 거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그리스도인 자신을 안내하는 『르호봇 천국 가이드들』을 신중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르호봇 천국을 안내하시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두 번째 경고는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르호봇 천국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영역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변함없이 『예수님의 친 백성들』이 반드시 들어가야 할 곳입니다(마1:21, 딛2:14, 히13:8). (3) 르호봇 천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말씀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경고는 심판 날이 되는 “『종말-The D' Day』에 집중하라!”는 말씀입니다. 

마7:22절에서 예수님은 이 날을 "그 날에(On that day)"라는 말씀으로 함축하여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놀라운 일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이 오면, 예수님께서 그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십니다. '이같은 행동을 누군가가 그 일을 할 것인가?'라고 의문을 가지겠지만, 『그 날』이 되면, 누가 '악한 일꾼'이 되고 누가 '선한 일꾼'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악한 일꾼』과 『선한 일꾼』을 구분하는 것은 "르호봇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시는 것입니다(마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르호봇 예수님께서 주신 세번째 경고는 "그 날에 집중하라! 마지막 심판날에 집중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예수님의 세 가지 경고를 지키기 위해서 『르호봇 예수의 사람』이 됩시다. 우리가 지금 가진 작은 축복 안에 『무한한 르호봇 천국의 가능성』을 바라봅시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 이삭처럼 내일에 대한 염려를 버리고 오늘 나에게 르호봇 예수 천국을 허락하신 무변광대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시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부르는 르호봇 예수 천국의 노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르호봇 예수 천국의 노래를 부르다가 힘들면 르호봇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지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르호봇 예수님께서도 『좁은 길의 십자가, 좁은 문의 십자가』에서 르호봇의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그리하여 『온 인류를 넉넉하게, 담대하게, 부요하게』 하셨습니다. 

나를 『생명의 좁은 문』으로 인도하시는 르호봇 예수님은 반드시 끝없이 르호봇의 역사로 넓게 펼쳐질 『르호봇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르호봇 천국으로 인도하실 르호봇 주님의 이름은 오늘의 불행 앞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로호봇을 노래하는 이삭이 고백한 『르호봇 하나님, 르호봇 예수님』이십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OPT 이후, 미국에 남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전략’이다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유학생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착각은 이것이다. “OPT만 받으면 일단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지금 구조는 완전히 다르다. OPT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행복한 아침] 누구세요, 저를 아세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서로를 Best Friend Forever라 불러주는 친구가 세상 없는 심각한 얼굴을 하고 말없이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하고 있다. 전에 없던 표정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