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아침식사 거르면 혈관 막히기 쉽다

지역뉴스 | | 2017-10-16 11:11:35

아침식사,혈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년 나이의 성인이 일상적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면 심장 혈관이 막힐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미국 심장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실린 터프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저칼로리로 먹는 사람은 아침식사를 많이 먹는 사람에 비해 혈관에 플라크가 쌓이는 비율이 높았다.

심장 혈관에 지방, 칼슘 및 다른 찌꺼기들이 모인 플라크가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현상이 나타는데, 이를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이라 한다.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이 있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장혈관병 관련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번 연구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일이 왜 혈관을 망치는가에 대해 직접적으로 증명해낸 연구는 아니다. 아침식사를 걸렀다고 해서 바로 혈관에 플라크가 쌓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 

연구팀은 스페인 거주 심혈관계 또는 신장 질환이 없는 중년의 40~54세 남녀 4,052 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연구했다. 첫 번째 그룹은 하루 총 열량에서 5% 미만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그룹으로 커피만 또는 주스만 마시거나, 다른 비알코올성 음료를 마시는 그룹, 두 번째 그룹은 아침식사를 하루 총 열량에서 20% 정도 섭취하는 그룹, 세 번째 그룹은 5~20% 사이 그룹으로 저칼로리로 섭취하는 그룹이었다. 

아침식사를 5% 미만으로 거르는 그룹의 혈관 초음파 검사 결과 플라크가 쌓이는 비율은 약 75% 가까이로 나타났으며, 저칼로리 그룹은 64%, 아침식사를 많이 한 그룹은 57%로 각각 나타났다.

전체 연구 참여자의 2.9%는 아침식사를 걸렀으며, 저칼로리 그룹은 69.4%, 아침식사를 총 칼로리의 20%로 섭취한 그룹은 27.7%였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그룹은 전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는 가능성이 높았다. 자주 음주하거나 흡연 습관도 있었으며,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다. 또한 복부둘레, 체질량지수(BMI)도 높았고, 고혈압, 혈당 지질 및 공복혈당도 높았다.

연구팀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나쁜 생활습관 중 하나로, 습관적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은 자주 외식하거나 영양가는 별로 없는 손쉽고 편한 음식을 선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식욕 조절 호르몬, 혈당, 인슐린 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아침식사 거르면 혈관 막히기 쉽다
아침식사 거르면 혈관 막히기 쉽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아테롬성 동맥경화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애틀랜타 칼럼] 관심의 힘

이용희 목사 세상에는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의 본성이 상대방 보다는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간과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