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문가칼럼]취업 영주권 인터뷰 준비하기 (1)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7-10-11 20:20:0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10월 1일부터 모든 취업 영주권자들에 대해 인터뷰를 의무화하겠다는 내용이 발표된 이후 취업 영주권을 신청한 사람들과 신청 예정인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이 인터뷰 대상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인터뷰가 진행될지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송동호 종합로펌에서는 지난 9월 28일에 있었던 취업 영주권 인터뷰에 대한 이민국 담당자와 이민 변호사들 사이의 토론 내용을 중심으로 그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내용은 이민국의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참석자들 사이의 자유로운 토론 내용으로 취업 영주권 인터뷰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내 케이스도 인터뷰의 대상이 될 것인가?” 라는 문의에 대해 이민국 담당자는 2017년 3월 6일을 기준으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2017년 3월 6일 이전에 접수된 케이스들의 경우 우선 진행을 할 예정이며 일부를 선택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 3월 6일 이후에 접수된 취업 1순위, 2순위, 3순위는 예고했던 대로 모두 인터뷰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취업 1순위, 2순위, 3순위를 모두 대상으로 한다는 의미는 고용주가 없는 NIW도 인터뷰 대상이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송동호 종합로펌에서 가장 우려한 것은 이민국에서 진행해야 하는 인터뷰의 대상자가 갑자기 늘어나서 케이스 전반에 지연이 발생하거나 취업 영주권 카테고리에서 심각한 지연이 발생하지는 않을지에 대한 점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이민국 담당자는 이민국 지역 오피스 직원들의 업무에서 이번에 추가된 인터뷰 업무는 약 17%의 시간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어쩔 수 없이 가족초청 케이스나 시민권 인터뷰 케이스가 지연되는 것은 단기적으로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인정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매 해 배정된 취업 영주권 숫자가 있기 때문에 취업 영주권 자체의 지연은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뉴저지, 뉴욕, 휴스턴, 시카고, 달라스, 아틀란타, 로스 앤젤레스등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 이민국 업무 양이 많은 지역입니다. 이미 지연이 심각한 뉴저지와 뉴욕지역의 가족 초청, 시민권 신청, 그리고 취업 이민 케이스 지원자들은 어쩔 수 없는 지연을 예상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취업 영주권자에 대한 인터뷰는 10월 2일부터 이미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민국은 30일 정도 전에 인터뷰 일정을 알리는 안내문 (Interview notice)를 대상자에게 발송하고 있습니다. 저희 로펌의 고객들도 해당 안내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인터뷰 안내문은 기존의 이민국 인터뷰 안내문의 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어떤 질문이 초점이 될지에 대해 가늠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더구나 취업 영주권자의 인터뷰 안내문에 가족초청에서 요구하는 재정 보증 서류 (I-864)를 지참하라고 설명되어 있는 것은 이민 변호사로서도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었습니다.

 

우선, 이민국 담당자는 인터뷰 안내문이 취업 영주권자의 인터뷰를 위해 새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기존 가족 초청 인터뷰 안내문의 양식을 그대로 사용했음을 인정하면서 재정 보증 서류와 같이 취업 영주권에서 필요로 하지 않는 서류는 인터뷰에 가지고 오지 않아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동시에 취업 영주권 인터뷰를 위한 인터뷰 안내문 양식이 곧 준비될 것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는 이민국 내부에서도 취업 영주권 인터뷰에 대한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입니다. 따라서, 인터뷰 과정 중에도 체계적인 절차가 적립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에서 초점이 될 질문들에 대한 문의에 이민국 담당자는 인터뷰의 목적은 해당 외국인이 영주권을 받는 것에 문제가 될 불법적인 행동은 없었는지 그리고 취업 제안을 받은 자리에 일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러한 대답을 근거로 생각해 볼 때, 영주권 지원자는 자신이 어디서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학위나 경력이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 적합한지와 더불어 이민국은 취업 영주권의 취업 제안이 아직도 유효한지도 확인하는 절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영주권을 받기 전까지 미국 내에서 불법체류나 위법 행위는 없었는지 그리고 F-1 학생 신분을 지나치게 오랫동안 유지했다면 그 사유와 그 기간 동안에 불법적으로 일을 하지는 않았는지가 질문의 대상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송동호 종합로펌 이민팀은 이번 컬럼에 이어 다음 컬럼에서도 취업 영주권 인터뷰를 준비하는 요령에 대해 이민국 담당자와의 토론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민법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immigration@songlawfirm.com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애틀랜타 칼럼] 관심의 힘

이용희 목사 세상에는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의 본성이 상대방 보다는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간과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