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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칼럼] 남자를 알수 있는 남자마음읽기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7-10-02 17:17:37

커플스,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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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끼리 종종 " 남자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라고 하소연 할 때가 있다. 그건 남자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건 알면서도 막상 내 상황에 닥치면 도대체 알 수 없는 그의 행동이나 마음 때문에 상처를 받고 답답해 하고 고민하는 건 어쩔수 없는 감정 소모이다. 우선 보편적 남자들이라는 동물을 이해하다보면 좀 더 여자는 담대 해 질 수 있다. 모든 것에 예외가 있음도 간과하지 않길 바란다.

 

1. 남자는 휴대폰 문자에 답장을 잘 하지 않는 동물이다.

남자는 일에 매달려 있거나 무언가 집중하는 일이 있으면 여자와 다르게 일을 먼저 마무리 하고 난 후에 답장을 하겠다 생각한다. 그러다 깜박하는 수가 여자보단 많은 이유이다. 한번에 여러가지를 할 수 없는 단일모드인 남자에게 좀 더 너그러워 질 필요가 있다.

 

2. 남자는 카페에서 수다를 떨어줄 수 없는 동물이다.

여자는 수다 자체만으로 도파민을 분출시키는 즐거운 행위다. 여자는 좌우의 뇌가 잘 연결되어 있어 많은 정보를 넓고 얕게 파악하면서도 연달아 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반면에 좌우 뇌의 연결이 좋지 않는 남자는 주로 좌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를 논리적으론 파고들 수 있으나 광범위한 것을 처리하는데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니 수다는 기대하지 말라.

 

3. 남자는 기본적으로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동물이다.

남자는 청각 능력에서도 여성과는 다르다. 기본적으로 뇌는 '흥미없다'고 생각되는 정보는 흘려듣는 경향이 있으며 듣기 능력 자체가 태어날 때부터 여자아이 보다 떨어진다고 하니 여자들이 애초에 흥미없다는 얘기꺼리나 관심유도에 자신없는 건 시작부터 에너지를 쏟지 마라.

 

4.남자는 인정받고 싶을때와 용건이 있을때만 말을 하는 동물이다.

기본적으로 남자의 대화 스타일은 연설형과 어필형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과시하고 인정받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해야 할 때만, 즉 목적이 있어야 말을 한다는 것이다.

 

5. 남자는 그저 들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충고하고 싶어하는 동물이다.

그저 들어주기만을 바라는 대화에서도 남자는 제멋대로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애쓴다. 여자의 뇌는 공감우선형 이라면 남자의 뇌는 문제해결형이다. 극심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남성은 훈련되고 익숙한 행동이다.

 

6. 남자는 여자의 돌려말하기에 안절부절 못하는 동물이다.

남자는 결론을 먼저 이해하고 나서 다음 행동으로 연결지으려 하기에 여자의 감정표현과 긴 대화로 결론이 좀처럼 나지 않는 말에 혼란스러워 한다. 여자는 남자와 대화를 할때 좀 더 요점적으로 압축하여 말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7. 남자는 미묘한 표정의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동물이다.

표정이나 몸짓, 눈빛, 목소리 톤등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 남자다. 일명 눈치가 없다. 그럴때마다 속상해 하지 말고 여자의 감정이나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하게 대하는 것이 훨씬 소통이 원활할 것이다.

 

8.남자는 말하지 않아도 알 거라고 멋대로 생각하는 동물이다.

남자는 머릿속으로 뭔가 생각하고 있어도 필요를 느끼지 않으면 굳이 그것을 말하려 하지 않는다. 남자는 과묵함이 미덕이라는 시대적 영향도 있을 것이다. 어렵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 할때 마다 인정해주고 칭찬해 주는 방법으로 이끌어낸다면 향상 될 것이다.

 

9.남자는 여자가 불만이 쌓여 있어도 눈치채지 못하는 동물이다.

여자는 불쾌한 감정이나 과거의 기억들을 대체적으로 기억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두는 편이다. 이에 비해 남자는 모든걸 다 잊고 산다. '나는 상관없다'는 태연한 태도는 불만을 더 쌓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남자의 과거 실수를 여자는 절대 잊지 않는다. 비록 용서는 했다 하더라도 비슷한 잘못이나 같은 실수를 저지르면 과거를 거론하는 편이다. 그에 비해 남자는 완전히 잊은 과거를 다시 거론하는 여자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반대로 상당히 기가 죽는다. 서로 다른 성향의 남녀의 구조를 조금만 파악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10. 남자는 말싸움에서 지면 입을 다물어버리는 동물이다.

말싸움에서 여자에게 졌을때 남자의 반응 중에는 크게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유형과 폭력으로 누르려는 유형, 굳은 표정으로 입을 다무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입을 다무는 유형이다. 남자는 분노나 흥분으로 심박수가 100을 넘으면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혈압 상승으로 아드레날린이 대량 나오기 때문에 머리에 피가 몰려 대화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다보니 침묵모드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11. 남자는 칭찬을 받으면 금세 어린아이가 되어지는 동물이다.

정말 단순한 동물이다. 칭찬에는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하지만 테스토스테론 생성과 의욕을 샘솟게 만드는 도파민까지 분출되는 생물학적 반응으로만도 남자는 금세 의기양양해 진다. 이것을 잘 활용하는 여자들이야 말로 단순한 동물을 다스릴 줄 아는 현명한 여자이다.

 

 

나와 다르다는 것이 틀리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늘 명심하라. 좀 더 서로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서로가 조금씩 노력해주고 배려해 준다면 서로 다른 남과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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